지구별 가족의 글
2022. 3. 21.
소소한 배려란 ?
"혹시 관대하다는 평가 같은걸 듣고 싶으신 건가요?" "o o" 이라는 익명의 님 께서 어린아이 울음이란 주제의 글에 이런 댓글을 주셨더군요. 가끔 "OO 님" 과 "쭈노" 라는 익명으로 댓글을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익명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문제는 글 전체의 흐름이나 주제보다는 한 줄의 글을 비방하고 지적을 한다는 게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주제도 빈곤한 글과 여행기를 올리곤 합니다. 아쉬운 건.. 평범한 주장과 일상을 펼쳐 놓은 글인데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욕설을 올립니다. 그 욕설로 인하여 본인의 인성이 스스로 파괴되는 걸 모르는지...? 억압된 인간의 마음이 스스로 병을 일으킨다는 보고는 늘 있었습니다만.. 이쯤 에서 접습니다. 관대하다는 평가를 받을 자격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