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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6.
장 귀차르(Jean Guichard)가 찍은 가장 위험한 순간의 등대 사진
가끔 인터넷에 나도는 사진 중에서 그 진위가 궁금한 것들이 가끔 있는데 이 등대 사진도 그중 하나입니다. 더 궁금한 건 이 사진의 주인공은 살았을까 죽었을까 하는 것이고요. 아래는 장 귀차르(Jean Guichard)의 등대 사진으로 유명한 것인데 웹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지요. 이 사진은 리얼입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등대지기도 물론 무사하구요. 이 등대는 프랑스 북서부 우샨트(Ushant) 섬 해안에서 약 300m 떨어진 라 주망(La Jument)이라는 바위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라 주망(La Jument)이 세워진 프랑스 북부 서해안 브르타뉴 해안선은 선원들에게 험준하고 위험한 지역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육지의 가장 서쪽 지점이기 때문에 교통량이 많은 해수로이지만 또한 일 년 내내 악천후가 연속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