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4. 6. 5.
호남평야 조망대 모악산
양반도시 전주의 남쪽 호남평야에 우뚝 솟은 모악산은 정상의 모습이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모악산(母岳山)이 되었다고 하네요.호남 4경 중 하나에 속하는 산이라 사계절 근교산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사방으로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곳이구요.옥에 티라면 대구 팔공산처럼 정상에 송신 철탑이 있어 경관을 버려 놓는다는 점이구요.송신탑 옥상에 올라가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기도 한 곳입니다. 이전 한겨울에 눈이 엄청 내린 날 눈땜에 시야가 막혀 조망 멋진 산에 올라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내려갔는데 이번에는 탁 트인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모악 조망을 나름 즐겼네요. (한겨울 산행기 보기)관심을 가지고 들린 단군성지 천일암과 마고암에서도 여러 가지 뜻깊은 이야기를 많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