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4. 8. 7.
보길도 망끝전망대 일몰과 예송해변의 일출
보길도에 금 묻어 둔 것도 아닌데 벌써 세 번째 여행입니다.대구에서 한번 행차하기가 만만찮은 곳이기도 하구요.(첫 번째 여행, 두 번째 여행) 사실 소안도에서 이틀 정도 머물려고 했는데 새벽에 들어와 온종일 돌아 댕기니 더 갈 곳이 없어 자고 일어나 보길도로 건너온 것입니다.보길도 섬에 대한 이런저런 해설은 위 두 편의 여행기에서 나름 상세하게 소개가 되어 이번에는 조금 촌스럽게 엮어 봅니다. 보길도는 노화도와 다리로 연결이 되어 왕래가 가능한데 노화도는 읍소재지가 있고 보길도는 면소재지가 있습니다.노화도에서 소안도로 연결되는 다리가 공사 예정이라 머잖아 보길도~노화도~소안도가 한 라인으로 연결이 될 듯합니다.요즘 섬 차박이나 박 여행을 하면서 가장 요긴한 게 하나로마트.면단위에는 거의 하나로마트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