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1. 1. 23.
7살 아이와 차박으로 함께 한 한산도 1박 2일
1박 2일의 한산도 여행에서, 첫날 망산 산행 후 7살 아이와 차박 후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첫날 망산 산행기 : 이곳) 첫날 저녁 산행 마치고 진두로 하산하여 오후 5시 마을버스를 타고 차를 놔 둔 선착장으로 되돌아 와서 차를 가지고 다시 진두로 왔답니다. 딱히 이곳 진두마을 외에는 어디 머무를 곳이 없는 한산도입니다. 추봉도 건너가서 일몰을 볼까 하는데 미세먼지와 구름으로 일몰은 틀렸구..ㅠ 저녁 먹을곳을 찾습니다. 아이와 한산도에서는 식사는 모두 매식으로 할려고 했기 때문에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비수기 겨울인데다 코로나 시국이라 섬 자체가 그야말로 적막강산, 식당이라고는 면소재지가 있는 진두에 두어곳 보입니다. 딱 한 곳 문을 열어두고 있네요. 들어가서 메뉴를 찾으니 다른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