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
2012. 3. 26.
간결하고 예쁜 미니멀리즘(Minimalism) 사진들
깔끔하고 예쁜 그림들입니다. 대개 이런 형태를 미니멀리즘(Minimalism) 디자인이라 하여 최소한의 표현방식을 택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 있기도 합니다. 그냥 미니멀리즘이라고만 할때는 일종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새봄에 알맞는 멋진 싯귀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예쁠것 같네요. 필요하신 분은 아래 압축파일 사용 이른봄에 딱 맞는 詩로서는 유치환의 '춘신(春信)'이란 시가 있습니다. 꽃등인 양 창 앞에 한 그루 피어오른 살구꽃 연분홍 그늘 가지 새로 작은 멧새 하나 찾아와 무심히 놀다 가나니. 적막한 겨우내 들녘 끝 어디메서 작은 깃을 얽고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이 보오얀 봄김을 찾아 문안하여 나왔느뇨? 앉았다 떠난 아름다운 그 자리에 여운 남아 뉘도 모를 한때를 아쉽게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