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7. 5. 21.
팔공산 북쪽에도 멋진 산행코스가 있었네. - 수도사, 공산폭포 기점
팔공산은 대구 사람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대구의 진산(鎭山)이자 영남지방을 대표하는 명산(名山)입니다.통일신라때는 나라 중앙에 위치한 산으로서 국가적으로 영산(靈山)대접을 받은 산이고도 하고 신라불교 성지로서 역활을 하였고 고려, 조선시대에서도 왕실의 호위를 받으며 불교 문화의 번영을 이어오며 지금도 팔공산에는 수십개의 사찰이 자리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불교유적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팔공산은 대구 사람들이 아주 즐겨 찾는 곳인데 쉼터자리가 많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지만 동서로 이어진 능선 곳곳에는 수많은 등산로가 있어 취향과 체력에 맞는 다양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팔공산 산행기가 다수 올려져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팔공산 종주산행 (갓바위 - 동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