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18. 2. 5.
한탄강 트레킹
2월 첫 주말.. 어디든, 길을 나서기는 나서야 하는데..베란다에 나가보니 어이쿠. ~~ 찬 기운이 옴 몸을 찰싹 때리는 기분이 들 정도로 매우 춥습니다. 이런 날은 쉬어야지...다음에 가자.. 게으름의 승리~~~ 소파에 누워서 생각을 해보니.. 올 한 해는..새해의 의미에 긍정을 보태서 나름 찰지게 보내야지 했는데.. 2 월 초부터 소파에서 뭉그적거리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다음이란... 다음 ? 그 다음은 ? 그 다음의 기준점이 늘 제 자리에서 게으른 저를 언제까지 기다려줄까요 ? 음.. 그 다음이라는 시공간이 지나쳐 가기 전에 후다닥 배낭을 꾸몄습니다..^^ 2015년에 동문산악회에서 다녀 온 한탄강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교통편) 동서울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문혜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