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 국도 여행 일기 2017. 3. 12. 광양 매화마을에는 벌써 매향으로 가득.. 매화(梅花)가 매실나무의 꽃이란 뜻인데 매화꽃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뭐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본문에서 매화라는 말보다는 매화꽃이란 말을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우리나라 매화꽃구경으로는 광양매화마을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이 외에도 양산 원동마을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양산 원동매화 : http://duga.tistory.com/2120 암튼 우리나라 매화구경으로서 가장 유명한 광양매화마을은,해마다 이맘때부터 시작하여 약 한달간은 꽃과 사람들로 인하여 북새통을 이루는 곳입니다.3월 12일의 매화 개화상태는 현재 약 50% 정도..아마도 3월 20일경이 가장 절정일것 같고 이번주말부터 다음주까지(3월 18일~3월 26일)가 매화꽃 구경으로서는 가장 적당한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여행 일기 2016. 4. 26. 19번 국도, 하동과 구례의 여행지에서 연두빛 봄을 즐기다. 복습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몇번이나 들렸던 장소들을.. 여행지 중에서 가장 운치있는 장소라고 여겨지는 19번 도로, 아름다운 섬진강을 끼고 오르는 하동과 구례의 이곳저곳. 하늘은 황사먼지로 약간 뿌옇게 흐려졌지만 오히려 햇살을 조금 막아주어 걸어 다니기엔 더 나았습니다. 회색의 대지는 벌써 연두로 변하여 여름의 녹색빛보다 더욱 운치가 있어 새로운 봄의 풍경을 감상하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곳 하동과 구례의 19번 도로는 한달전쯤엔 매화꽃 향기로 인하여 전국의 상춘객을 모두 불러 들인 곳이었지만 이제는 그 꽃들 다 지고 조금 한가한 장소가 되었네요. 승용차 한대에 나이든 머스마 네명이 타고 떠난 정말 재미없는 여행. 짐의 반은 술이고 나머지는 술 안주와 그걸 만들 재료들 잔뜩.. 대구에서 합천을 거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