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딸들과 즐거운 소래산 데이트
토요일
산행 중에 마실 커피를 내리는데 막둥이 딸이 " 아빠~나도 갈래요 " 합니다
요 녀석 속 마음 다 알고 있습니다.
효도를 빙자한 다이어트 속셈을..ㅎㅎ
나중에 알고 보니 시집간 큰 딸아이와 카톡으로 작전을 짰더군요.
제가 늘 혼자 산에 가는게 안스러웠나 봅니다.
호젓하게 산행을 즐기는 재미도 모르고..ㅋㅋ
저와 막둥이는 버스를 타고 큰 아이는 차를 가지고
소래산 밑에 만의골이라는 곳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집을 나섭니다.
커피 준비
집 앞 리체시아 66 층
어이구~~ 쳐다 보기도 힘이 듭니다..ㅎ
소래산 입구
구름다리에서
오늘은 왠일로 등산객 분들이..
소래산 정상
막둥이 헤어 스타일..^.^
귀여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외곽고속도로 입니다
일산으로 가는 차들이 엄청 밀리는군요.
접선장소에서..ㅋ
왼쪽 친구가 막둥이
오른쪽 친구가 큰 딸 입니다.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바로 내려온 만의골 식당가
우선 막걸리 한잔 ..ㅋ
아저씨~~
한잔 하셨나 봅니다..ㅋㅋ
2. 수원화성. 화성 행궁
일요일
수원화성, 화성행궁 입니다.
공심돈
군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적을 살필 수 있게 만든 망루의 일종입니다
동북공심돈은 수원화성에서 가장 특이한 건물로 ]
중국 요동지방에 있는 평돈을 모방하여 벽돌로 동그랗게 돈대를 쌓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타고 돌면 좋겠네요
차량을 가지고 가시면
행궁으로 이동을 시 주차비는 면제가 됩니다.
화성행궁 도착
신풍루입니다
화성행궁의 정문,신풍이란 "국왕의 새로운 고향" 이란 뜻으로
정조대왕의 수원사랑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화성행궁안 수령이 600년 된 느티나무
소원이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봉수당
화성행궁의 정당으로, 이 곳에서 정조대왕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연 곳 입니다.
서장대로 오릅니다.
장대
사방 100리가 보이는 이곳은 군사지휘본부로,일명 화성장대라고 합니다.
서노대
쇠뇌를 쏘던 방어시설로
성벽 안쪽에 만들어진 것과는 달리 치성 위에 벽돌로 쌓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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