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높은 마을, 조지아의 우쉬굴리(Ushg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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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동유럽과 서아시아 사이의 흑해 연안에 있는 인구 370만 명의 조그마한 나라입니다.

이곳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슈카라(Shkhara)산이구요.

해발 5,185m입니다.

 

슈카라산 아래 해발 2,200m 지점에는 유럽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가장 높은 마을인 우쉬굴리(Ushguli)라는 동네가 있답니다.

중세시대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5개의 작은 마을들이 모여 대략 70여 가구가 살고 있는 곳인데 겨울에는 눈으로 덮여서 바깥으로 나가는 길이 완전히 끊인다고 합니다.

반면 외부의 적으로부터 완전히 보호가 되는 곳이구요.

우쉬굴리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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