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9. 8. 19.
부산 해운대의 요트 투어, 낭만 추억 만들기엔 최고..
이기대해안산책로 걷고나서 남는 시간에는 부산수영요트장에서 출발하는 요트투어를 즐겼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의 투어는 아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여름밤에, 야간 투어를 한번 해 봤으면 멋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보다 비용이 저렴하니 누구나 쉽사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투어에는 마침 저와 오랜 인연을 가진분과 그분의 따님이 함께해서 특별한 추억이 되었답니다. 요트투어는 수영만 요트장에서 출발하여 해운대 앞바다를 한바퀴 돌게 되는데 소요시간은 60분정도입니다.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광안리해변, 멀리 이기대와 오륙도, 망망바다, 그리고 이들을 아우르는 멋진 파노라마를 원없이 실컷 구경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해운대 바다에서 즐기는 요트투어.. 인생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