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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 자료 약간 재미

2012년 지구종말론의 근거가 되고있는 1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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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내용은 허구일 가능성이 99.999999%이니 믿거나 말거나는 자유입니다만.
적금깨서 술 마신다든지 금반지를 빼서 강물에 버린다든지.. 이런 행동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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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종말론은 이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구체적인 이유가 7가지가 되기도 하고, 10가지가 되기도 하고, 12가지가 되기도 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종말론의 근거로는 13가지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이 내용은 어떤 웹에 올라와 있는 '2012년 지구 종말의 16가지 이유' 중에서 너무 터무니없는 것 3개를 제외하고 나머지 13가지를 발취하여 다른 곳 자료들을 참고하여 만든 것이니 만약 올해 안으로 지구가 멸망하지 않더라도 저를 원망 마시길 바랍니다.


2012년 지구종말을 예고하는 13가지 이유


1. 급격한 인구증가
지구촌의 인구는 지난 몇 세기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눈을 한번 깜빡일 때마다 두세 명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과 200년 전만 해도 전 세계 인구는 10억 명. 123년 만에 두 배가 됐고, 1927년 20억 명에서 세 배인 60억 명이 되는 데는 71년밖에 안 걸렸습니다. 작년(2011년) 10월 31일을 기준으로 70억 명을 돌파 하였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종(種)중에서 이처럼 급격하게 개체가 늘어난 건 인간밖에 없다고 합니다. 식량과 에너지 부족으로 인하여 지구환경이 변하여 인간은 대 멸종기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2. 지구 극점 변경
지구에는 북극과 남극이 있는데 이건 폼으로 있는 것이고 실제 자기장을 가진 극점은 위치가 좀 다릅니다. 현재 자북극은 캐나다 북단의 한 섬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지리적으로 북극에서 약 1,800km나 떨어져 있는 곳이고 자남극 역시 현재 호주 태즈메니아섬 남쪽 3,000km 지점에 있습니다. 웃기는 것은 이들 자북극과 자남극은 서로 지리적으로 반대위치가 아닙니다. 이 자기장의 북극(자북)은 현재 캐나다에서 러시아로 매년 평균 40km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831년 영국의 탐험가 로스가 처음 자북을 발견했을 때보다 북서쪽으로 1,000km 정도가 이동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장이 움직이는 속도도 해마다 조금씩 빨라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면 남극과 븍극이 서로 뒤바뀌는 지자기역전현상이 생기는데 이는 과거에도 몇 번 일어났다고 합니다. 근데 과거에는 25년 주기로 일어났는데 지금은 75년째 일어나지 않고 있답니다.
예언가들은 이 과정에서 무시무시한 설들을 내놓고 있는데 그 중 하나만 소개하면,
에드카 케이시(Edgar Cayce)라는 최면 예언가의 말입니다. 이 양반은 지금 지구별을 떠나고 없습니다.
"지구 회전축의 변화가 1936년에 지각 저 밑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극이 이동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이 갈라진다. LA, 샌프란시스코, 뉴욕의 대부분이 파괴된다.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다 속으로 침몰한다. 유럽 북부는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한다.  … 극이 이동한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싸이클’이 생긴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3. 태양 폭풍
오래전에 나사(NASA)에서 예고한 태양폭풍의 경고입니다.
http://science.nasa.gov/science-news/science-at-nasa/2006/10mar_stormwarning/
위 내용의 결과로 올해나 내년쯤 수소폭탄 1억 개의 위력을 지닌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를 덮칠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전파와 전기에 의존하는 지구문명은 완전히 파괴되고 인류는 대재앙을 입는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이 폭풍이 지구를 덮치는 날짜는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예측에 의하면 내년(2013년) 5월쯤이 될 것이라 하니 아직 조금 여유시간이 있습니다..ㅎ




4. 흑사병(The Plague)
흑사병은 페스트라 하는데 1347년에서 1351년까지 5년 동안 서유럽 인구의 30~50%인 7,500만 명이 이 병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독일과 캐나다 연구팀이 이들 사망자 매몰지에서 얻어낸 세균을 분석한 결과 현재 간간 유행하는 페스트균과 유전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즉, 그때의 병원균이 아직도 떠돌아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는 흑사병 이전에도 약 7만 년 전 질병과 열악한 환경에 의해 큰 위기를 맞기도 했다는데 2003년 미국 스탠퍼드대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연구진은 인류의 유전적 다양성을 역추적한 결과 7만 년 전 전체 인류의 숫자가 2,000명 수준으로 떨어져 '멸종위기종'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70억 명에 이른 인류 전체가 사실상 동일한 DNA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방에 전 인류가 역병으로 몰살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5. 마야달력(Mayan Calendar)
올해 지구종말론에 가장 힘을 많이 받는 것이 바로 이 마야달력의 예언인데 고대 마야 달력에서 지구종말(아포갈립스)로 기록한 날짜가 2012년 12월 21일(우리나라는 22일)로 되어 있습니다. 이날로 마야 달력은 다시 제로로 셋업되는데 이는 '인간 시대 끝'의 신호로 해석되는 것입니다. 마야 문명은 AD300에서 AD900년에 전성기를 이룬 천문학이 유난히 발달한 것으로 알려졋는데요. 이에 이 문명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달력을 가졌다고 칭해졌습니다. 그들에 의한 대주기(Long Count) 달력이 BC 3114년 시작되어 394년 주기로(이를 박툰이라 하고)간다고 하는데 그 13번째 박툰이 2012년 12월 21일 끝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던 가장 확실한 날짜까정 밝혀져 있는 이 마야예언에 의하여 지구종말은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있는데 .. 올해 12월 22일 동지 다음날의 긴긴밤은 더욱 으스스할 것 같습니다.




6. 하드론 충돌기(Hadron Collider)에서 블랙 홀 생성
스위스 제네바와 프랑스 국경 지역의 지하에 건설된 둘레 길이 27km의 초대형 거대 하드론 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LHC)를 통해 2개의 양성자를 각각 빛의 속도로 가속해 충돌시켜 140억 년 전 우주의 탄생 비밀을 밝힐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잡아 내고자 하는 것이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인데 이는 이론에서는 존재하지만 현실에서는 등장한 적이 없습니다. 근데 이 실험에서 미니 블랙홀이 탄생될 수 있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여기서 탄생된 블랙홀이 지구를 홀딱 집어삼켜 지구가 멸망한다는 시나리오이구요.




7. 성경의 예언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의 재림과 최후의 전투 아마겟돈이 발생하는 시기를 일부 학자들은 2012년 무렵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환난후 예수 재림설과 예수가 재림하여 이 세상이 환난에 든다는 설등이 있는데 어찌되었건 종말은 온다는 것입니다. 이 외 유명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관련한 내용을 알아보니 1982년 로마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새로운 예언서(바티니시아 노스트라다미)가 발견되었는데, 종말론자들은 이 예언서에 있는 암호 같은 그림 몇 장에 주목했습니다. 그림 속의 어린양이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희생양을 의미하며 이것이 곧 지구의 종말을 뜻한다고 해석한 것이구요. 3개의 달과 1개의 태양 그림은 각각 세 번의 월식과 한 번의 일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이 발생한 이후 즉, 2012년에 지구가 종말한다는 것입니다.




8. 세계경제 붕괴
세계경제가 붕괴되어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은 조금 거시기하고 오버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영국의 시장분석가 클렘 챔버스(Clem Chambers)는 최근의 세계경제가 2007년 미국 금융시장에서 비롯된 일련의 금융 위기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복잡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9. 핵 전쟁
미국은 세계 여러곳에 적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지구촌에서 핵을 가장 무기화 하고있는 북한이 위협스런 존재입니다.
2차대전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강대국들은 모두 핵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주목할 것은 미국과 러시아는 냉전이 해체된 지 2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상대방을 겨냥한 '일촉즉발'의 핵 공격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실수에 의해서든, 기계의 오작동에 의해서든, 언제든 핵 미사일이 지구상 어디에선가 터질 수 있는 것입니다.




10. 2012년 동지(Winter Solstice)
서구의 천문학자들이 최근에 은하계 중앙에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현대의 천문학자와 고대의 마야인들이 일치하는 것은 2012년 12월 21일에 지구 - 태양 - 은하계 중심이 일직선으로 일치한다는 것이구요. 이런 은하계 정렬은 25,800년에 한 번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때 적도를 따라 별과 행성이 일치하면서 남북의 자기장 흐름이 반대 방향으로 소용돌이치고 이 때문에 적도를 통과할 때 엄청난 압력을 이기지 못하여 지구에는 대 재앙이 생기다는 설입니다. 아무튼 올해 2012년 동짓날은 바짝 긴장을 해야 하겠군요.




11. 외계인 침공
과학자들은 생명체를 가진 행성을 점점 더 발견하고 있습니다. 호킹 박사는 "수많은 학자가 산술적으로 볼 때 외계인의 존재가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중 우리가 상상하는 눈깔이 달리고 손발이 달린 외계인보다 휠씬 더 지능적인 외계인이 존재할 수도 있으며 단세포나 미생물등의 형태일 외계인도 있을 것입니다. 호킹박사는 "외계인은 자신들의 별(거주지)에 있는 자원을 모두 소모한 뒤 지구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우리를 공격할 수 있다"면서 "그들은 정복할 별을 찾기 위해 우주를 떠돌고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갑잡기 뒷통수가 근질근질하네요.




12. 슈퍼화산 폭발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은 간헐천으로 유명합니다. 지구 간헐천의 2/3에 해당하는 300개의 간헐천이 이곳에 있는데 이 곳은 땅위로 미네랄이 섞힌 온천수가 마구 솟아 올라 옵니다. 그러나 이곳은 세계 최대의 화산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는 곳 입니다. 옐로스톤 화산은 650,000년의 분화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꾸준히 압력이 증가하고 있고 이 주기가 2012년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 거대한 화산이 폭발하면 미국은 3분의 2가 불모지가 될 것이라 합니다.




13. 소행성 충돌
지구가 소행성과 충돌한 마지막 시기는 공룡이 모조리 사라진 때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후 가장 큰 지구멸망을 가져올 운석 충돌이 예고되어 있는데 바로 아포피스(Apophis) 라는 운석입니다. 아포피스 운석은 지난 2004년에 발견된 움직이는 운석으로, 지구와 거리가 약 1700만마일(2720만km) 떨어진 곳에서 지구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9년 지구의 괘도와 비슷하게 겹쳐진 뒤 7년 뒤인 2036년에 되돌아가면서 다시 지구와 엇갈리는 이동결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운석의 지름은 약 1000피트(304m)에 달하고 무게는 무려 5000만t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채 움직이고 있는데 지구와 미팅 날짜는 2036년 4월 13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나사 전문가에 의하면 이 날 지구와 충돌할 우려가 쫴끔 있는데 이 충돌이란 의미는 지구멸망을 뜻한다고 하네요. 다행이 2012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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