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정말 얄미운 넘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저 넘의 차 지붕뚜껑을 확 떼어버려! 하고는 혼자 씩씩거리며 열을 삭일때도 있는데요.
내가 좀 참지 하고 아무리 용을 써도 어떤 때는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 나올때도 있습니다.
이 개나리 십장생 같은 넘, 저걸 그냥 @@@*%&^* 탱크로 확 갈아 버려..._+_+_
재밌게도 이같이 자동차 운전에서 생기는 감정을 억제 못하는 이들의 분노를 실행으로 옮겨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탱크 포 에브리씽(Tanks for Everything)이라는 기획 여행사네요.

말 그대로 탱크로 차를 깔아 뭉개서 개박살을 내어버리는.. 속 이 다 후련하게, 스트레스를 풀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네요.
이 회사는 뉴질랜드에 있는데 매립지를 이용해 만든 장소에 다량의 전차(탱크)를 가져다 놓고 고객유치를 하고 있는데 아주 호황이라 합니다. 이곳에 비치된 탱크는 베트남 전에서 호주 육군이 사용하었던 52톤짜리 V-12 영국 롤스로이스제 센츄리온 탱크(Centurion Tank)로서 유사시 대포는 사용은 못하게 개조를 하여 두었답니다. 이것 외에도 고객의 입맛에 맞춰 사용이 가능한 소련제 T-55탱크도 있답니다.

비용은 15분동안 탱크를 몰고 다니는데 NZ $ 450정도(우리돈으로 40만원)이고 폐차장에서 폼 나는 고물 벤츠를 가져와서 깔아 뭉개는 퍼포먼스를 하기 위하여는 별도로 NZ $ 395(약 35만원)을 더 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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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05 07:56 gosukg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간씩 빌려서 스트레스를 풀것이 아니고 저 탱크를 한대 구입 하는것입니다.
    값이 비쌀테니까 신용카드로 결재해서
    출 퇴근도 하고 화개장터 벚꽃 구경도 가고 다니다가 불법주차나 끼어들기 하는넘들 보면 올라타기도하면서..
    지름이 많이들라나!!!

    • dasci 2012.04.05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석 선생님께..
      제가 어설프지만 제안 드립니다.
      1. 탱크구입: 두가님
      2. 폐차구입: 하마님
      3. 장소확보: 에디님
      4. 고객확보: 창파형님
      5. 총 지휘: 석 선생님
      6. 이윤관리:제가...^.^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4.05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전에 dasci님의 구상을 보고
      기분 내어 체크카드를 들이 밀었더니
      잔고가 좀 모자란다고 결재가 안된다고 합니다.
      52톤짜리 묵직한 것으로 한대 뽑아서
      출퇴근용으로 이용해 볼까 생각이 듭니다.
      대포도 어지간하면 그대로 살려 두고
      승질나면 한방씩 먹입시더.
      오늘부터 겁나는 거 없십니데이..^^

  2. 2012.04.05 07:58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스텐레스(?)가 확 풀립니데이~ 두가님^*^
    얄미운 운전만 하는 넘들만이 아니고
    요사이 온,오프라인으로 세상 시끄럽게 맨들고
    모든 정사를 지네들과 1:1로 맞땜바리 하길 원하는
    얼치기 정치인, 딴따라, 소설가, 법학자...등등을 생각할때...
    나두 저기 가서 저러고 싶은데
    뱡기값도 문제고 땡크 운전 면허쯩도 없고...
    에휴~~ 어떡허나! 또 세월아~ 네월아~~ 그러다 보믄 기냥 넘어가갔지요.

    • dasci 2012.04.05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님 !
      뱡기값이나 면허걱정 보다는
      제가 석 선생님께 제안을 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투자 좀 부탁드립니다.
      확실한 보증은 두가님께서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4.05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거가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 날라온 정당과 후보의 홍보물을 한참이나 들여다 보면서
      한숨을 몇번이나 쉬었습니다.
      승리를 위하여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일들이
      어제도 오늘도 일어나고 있고
      참으로 세상이 삭막하고 불결하여 보입니다.
      커다란 탱크를 몰고 광화문 앞에서
      시위라도 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3. 2012.04.05 08:50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트레스 푸는데만 약 80만원에 항공료에..식대+주대 외 기타 등등..
    휴! 그냥 참는게 남는것 같습니다..ㅋㅋ
    아무리 정숙운전 한다고 해도 저도 가끔은 다른 분들에게 원인을 제공을 한 적도 많았겠지요..그냥 본전치기로 하렵니다.
    그나저나 요즘 바쁘시다고 하신 창파형님께서 콧수염 기르시고 포즈를 씨익 취하고 계시네요.만세까지 부르시고..
    창파형님 ! 저 뛰는데는 자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4.05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처가 저보고 요즘 그럽니다.
      이전과는 운전이 많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안전운전은 기본적으로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미친넘이 약을 올려도
      모른척 하고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몇일 전 섬진강 유람여행에서도
      갑자기 앞에 뛰어 들어와 부리끼를 잡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는 넘이 잇었는데
      이전 같으면 승질 좀 내면서 상대가 이해 할만한 몸짓을 하곤 하였는데
      요즘은 그냥 모른척 넘어 갑니다.
      그러고 나서 생각하여 보면
      나는 승자요..
      너는 패자니라..
      하는 생각을 하면서 웃습니다..ㅎㅎ

  4. 2012.04.05 12:10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너덜너덜 박살이 나고 탱크의 캐터필러에는 공룡의 이빨에 고기가 낀듯
    차체가 찢겨져 낑가있네요. ^^* 정말 스트레스는 확 풀리겠습니다.
    운전하다보면 얄미운놈들 참 많습니다. 저도 그럴땐 육두문자가 입에서 튀어나오곤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신차주인답게 아량을 배풀고 양보도 많이 해줘서 스트레스 최대한 적게 받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4.05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지직.. 하면서 깔려지는 소리를 들어면
      정말 스트레스 많이 풀릴것 같지만
      술값으로 비교하면 한편 좀 돈이 아까븐 생각도 들것 같습니다.
      그 돈으로 돼지껍데기 안주하여 막걸리 실컷 마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신차 오너로서 하마님의 아량은 지극히 본 받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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