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 단풍 들것네 .. 김영랑(金永郞)

Posted by 두가 글과 그림 : 2007. 9. 23. 16:00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붙은 감닙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 것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rev | 1 | ··· | 2584 | 2585 | 2586 | 2587 | 2588 | 2589 | 2590 | 2591 | 2592 | ··· | 2638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보기( 열림 - 닫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