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구르크시(Andreas Gursky)의 사진인데 좀 특이한 사진들이 많은 작가로서 현대 사진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고 합니다.
1955년 생으로 동독의 라이프치히 출생으로 사진을 상업으로 하는 집안 출생이네요.
그의 사진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인간의 내적인 형상을 들여다보는 인간적인(?)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번잡스러움과 소람스러움이 주제가 된 작품들이 많은데 대개가 일상의 복잡한 것들에서 새로운 느낌의 아름다움을 포착했네요.
이 양반 작품이 알게 모르게 예술계에서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의 작품 중 가장 비싸게 팔린 걸작은 라인 2로서 2011년에 무려 4,338,500달러(현재 가치로 62억)에 낙찰되었답니다.
아래 사진들은 조금 큰 사이즈로 올려져 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F1 Boxenstopp II , 2007
이게 62억에 팔린 '라인 2'란 작품입니다.
리미니 , 2003
메이데이 V , 2006
바레인 I , 2005
살레르노 1 , 1990
시카고 상공회의소, 1999
1999년 99센트
2000년 토트호센
2016년 아마존
애틀랜타, 1996
카미오칸데 , 2007
쿠웨이트 증권 거래소, 2007
파리, 몽파르나스, 1993
2007년 평양
2007년 평양
2007년 평양
홍콩, 증권거래소, 1994
그가 들고 댕기는 카메라
(듣보잡이네요)
주인공 안드레아스 구르크시(Andreas Gurs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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