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가는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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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을 구별하는 요소로 신체적 힘이나 크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인간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동물들이 많은데 그중 아는 넘이 더 무섭다고 우리에게 친숙한 모기가 인간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가고 있네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질병으로 매년 평균 725,000명이 사망합니다.

날아다니며 피를 빨아먹는 이 곤충은 습하고 더운 것을 좋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에만 볼 수 있는데 이 쪼매한 넘이 말라리아, 황열병, 뎅기열, 기타 바이러스 등의 질병을 옮깁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선진국에서는 모기로 인한 사망자는 별로 없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암컷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 감염으로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개 5세 미만의 아동이구요.

기록에 따르면 모기는 백악기 후기에 공룡과 동시에 존재했다고 합니다.

바퀴벌레와 함께 긴 역사 속에서 인간을 괴롭히는 이무기네요.

 

 

 

 

 

위 표는 1년 동안 인간을 가장 많이 죽게 한 동물들을 나타낸 것인데 이 통계는 집계한 곳마다 조금씩 다르게 표시를 하고 있는데 대개 1~3위까지는 동일합니다.

 

 

 

1위 : 모기

헤마다 인간의 725,000명의 인간의 생명을 앗아갑니다.

 

 

2위 : 인간

인간(Homo sapiens)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육상 포유류 중 하나입니다.

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에서 전 세계적으로 살인으로 인한 사망자가 475,000명이었습니다.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는 가장 높은 살인율을 기록했으며,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총기로 인한 것입니다.

 

이 통계는 전쟁이나 교통사고, 자살등은 포함되지 않는데 이와 관련된 사망자도 매년 125만 명 이상이 됩니다.

다른 포식자에 비하면 인간은 상대적으로 취약하지만, 복잡한 도구(무기)를 사용하고 엄지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최고로 위험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3위 : 독사

뱀으로 인한 사망자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블랙맘바라는 뱀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하네요.

항독제가 없으면 물리면 3~10시간 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4위 : 개

인간과 가장 친한 친구인 개는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WHO에 따르면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리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사망원인인데  광견병의 대부분은 유기견이나 떠돌이 개가 가장 많고 광견병 치료를 위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중추 신경계를 공격하여 평균 1~3개월 이내에 사망을 초래합니다.

 

그 외 개한테 물려서 사망하는 사고는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개 물림으로 인한 사망은 1% 미만으로 2023년에는 2022년에 비해 5,248건의 공격이 더 많았는데 이 중 16건이 사망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50만 명이 개한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5위 : 체체파리(Tsetse flies)

크기는 집파리 정도이지만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가장 무서운 파리입니다.

피를 빨아먹는 파리로서 아프리카 트리파노소마 증이라는 기생성 질병을 유발하는데 일종의 수면병으로서 뇌부종, 두통, 부종등의 수면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6. 암살자 버그(Assassin bugs)

키싱버그라고 하는데 물리면 엄청난 고통이 동반한다고 합니다.

물고 나서 피부 속에 배설물을 버린다고 하네요.

거의 중남미와 멕시코에서 발생합니다.

 

 

7. 민물달팽이(Freshwater snails)

민물에 사는 조그만 연체동물이지만 몸속에 기생충을 품고 있어 이게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 기생충은 직접적으로 인간의 몸에 들어가지는 않는데 오염된 물이나 수영장등에서 이의 기생충이 옮겨져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8. 회충(Ascaris roundworms)

사진을 조금 흐릿하게 해야 하는데 너무 리얼하여 거시기하게 보일 수가 있네요.

요즘은 보기 드문 사진이지만 우리나라도 불과 수십 년 전만 하여도 이 기생충이 만연했지요.

개발 도상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기생충의 하나입니다.

인간의 장기인 소장에서 번식을 하는데 장을 뜯어먹으면 번식을 하고 회충증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합니다.

 

 

9. 바다악어

기회주의 포획자인데 일반적으로 인간을 먹이로 삼지는 않습니다.

대개 자기의 영역을 침범한 인간이 희생이 되는 경우이구요.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이 주무기입니다.

 

 

10. 하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포유류입니다.

사자나 호랭이는 잽도 되지 않지유.

거의 아프리카에서 인명이 희생되는데 사자나 호랑이보다 더 많이 희생이 하마로부터 발생합니다.

수컷 하마의 경우 무게가 2톤이 넘는데 이 무게로 육지에서는 시속 30km로 물에서는 시속 13km로 달리면서 인간을 위협합니다.

 

 

10가지 동물 외에 인간을 해치는 동물들입니다.

 

 

11. 코끼리

 

 

12. 사자

 

 

13. 늑대

 

 

14.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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