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수 스나이퍼 위장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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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으로 많이 등장하는 스나이퍼(Sniper)..

저격수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지요.

스나이퍼의 어원은 도요새(snipe)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18세기 인도에서 영국군 장교 사이에 이 새를 쏘아 잡는 경쟁이 벌어졌는데 도요새는 워낙 작고 동작이 빨라서 맞히기 어려워서 스나이프를 떨어뜨릴 만큼 총을 잘 쏘는 사람을 가리켜 그때부터 스나이퍼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영화에서는 조금 미화가 되어 표현 되기도 하는데 사실 스나이퍼는 다른 사람의 목숨을 앗아야하는 최고의 냉정함과 자기 비애가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스나이퍼로 유명 인사가 몇사람 등장하네요.

1. 대부분의 군사 전문가들이 세계 최고 저격수로 꼽는 사람은 핀란드 저격수로서 소련과의 100일간 전쟁에서 534명을 사살한 시모 해위해(Simo Häyhä)

2. 두번째로 유명한 저격수는 현재 스탈린그라드 박물관에 그의 총이 전시되어 있는 2차대전의 러시아 영웅 바실리 자이체프, 공식적인 독일군 사살만 225명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美 해군 특수전부대 네이비실의 자랑이었던 크리스 카일과 여성 스나이퍼로 명성이 자자했던 루드밀라 파블리첸코·로자 샤니나..

6·25 때 국군과 미군을 무차별 사살한 북한 차상률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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