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걷기 여행길이 유행이다.
|
승용차로 이용 가능.
여름이 되면 양산을 준비하여 산행을 하는 여성을 보면 칭찬을 해야하나.. 뭐하러 왔나,하며 나무래야 하나..??
'산행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 구경과 인왕산 북악산을 잇는 성곽길 산행 (24) | 2011.05.23 |
---|---|
우리나라에 걷기 길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 보니..(둘레길, 올레길 XX길 등등) (23) | 2011.05.06 |
청산도 슬로길 - 빨리 걸어면 반칙인 청산도에서 범바위와 보적산을 이어 달리다. (19) | 2011.04.18 |
4월 한달은 연분홍 진달래 꽃으로 천상화원이 되어 버리는 거제도 대금산(大錦山) (45) | 2011.04.11 |
바다에서 10m, 해발고도 10m를 벗어나지 않는 환상의 해안길 '블루로드 2구간(B코스)' (47) | 2011.03.29 |
블루로드라는 이름이지만 산길 트래킹으로 이어지는 '블루로드 1구간(A코스)' (4) | 2011.03.14 |
국립공원이 선정한 베스트 경관자원 100선 (4) | 2011.03.01 |
올 겨울 마지막 눈 산행은 폭설이 내린 강원도에서 -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 (0) | 2011.02.22 |
이젠 국립공원이 된 고흥반도의 팔영산에 오르다. (0) | 2011.02.15 |
2011년 새해 첫날 지리산 일출 산행 (0) | 2011.01.02 |
대구 사람들이 즐겨 불렀던 노래, 그리고 팔공산 (0) | 2010.12.21 |
오랜만에 두가님의 산행기 포스트를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늘 그러셨듯 친절한 설명과 현장감있는 사진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사진과 글씨도 커보이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시원스레한게 조블보다 나은듯합니다. 영덕대게 다리하나 잡고 소주한잔하면 아주 기분 끝내줄것 같습니다. ㅎㅎ^^
일요일 영덕의 블루로드 1구간 다녀 왔습니다.
생각보다는 꽤나 긴 거리이고 오르내림이 심한 곳이라 아이들 데리고 갈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음 주 2구간 예정을 하고 있는데 비가 예보 되어 있어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산에 가는 것이 가장 마음이 편한것 같습니다..^^
우리동내는 " 백두대간 마실길 "이라고 이름을 지은것을 보았습니다...
아우님의 올려주신 커다란 지도를 보니 강구항을 지나 위로 올라가는 2구간 (B코스)20번 해안도로가 보이네요.
그길을 따라 올라 가도 정말 멋 있을것 같네요.
얼마전에 친구와 둘이서 1박 2일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고 또 다른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미루었습니다...
그때 고흥 팔영산이나 보길도를 생각하며..
아우님의 이런글을 늘 저의 메모리에 기억을 시키고는 있는데 실행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이 늘 아쉬움입니다..
그런데 강구항 지도를 보니 오래전 강구다리 건너 모텔에서 하루밤을 묵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억이 또렸이 나는 것은 아주 지저분 했었거든요..ㅎㅎㅎ
지금도 여행을 다니다 조금 지저분한 숙박 시설을 보면 그때 이야기를 할 정도 였으니깐요..
물론 요즘에는 그런식으로 영업을 했다간 용코로 훅~가겠지요...^^ ^^
저도 금방 지난 일요일 블루로드 2구간 갈려고 하였는데 비가 와서 아내와 죽도 시장을 다녀 왔습니다.
아마 이번주에나 2구간 가 볼까 합니다.
요즘 각 지자체에서 이런 걷기길을 많이 만들어 놓아 좋기는 한테 자연 회손 같은것 잘 감안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저희들은 거의 민박집을 많이 이용하였는데 그 이유는 방에서 버너를 사용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 꼬라지는 시골로 들어가면 정말 말이 아니게 엉망이지만 그 또한 정취가 있었습니다.
강원도 어느 산을 가서는 아주 첩첩 시골에서 민박을 하였는데 6.25때나 볼 수 있었던 검은 이불..
그것 덥고 잔 기억도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