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22. 4. 21.
고속도로 운전하면서, 후진국으로 달리는 느낌.
이해하려면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억지로 이해하기 싫은 것도 있답니다. 사소한 것들이지만 고속도로 다니면서 저는 이 세 가지를 이해 못 하고 있답니다. 왜,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일까요? 1. 근간에 부쩍 늘어난 요철입니다. 지나가면 바퀴 탈탈 거리는 소리가 엄청 거슬리지요. 이거 왜 만들어 놨나요? 정말 이해 불가. ※ 첨언 : 이런 요철은 근간에 급격히 많이 설치하여 두었는데 이게 터널 앞이나 이런 곳에만 설치되어 있는게 아니고 오르막 구간이나 평길, 또는 커브길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앞에 가야 바닥 요철이 보여 멀리서는 확인이 되지 않구요. 현재 광주~대구 고속도로에 이 요철이 가장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 터널 안에서 들리는 이상한 호루라기 소리와 사이렌 소리. 경찰의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