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2. 9. 24.
산소카페 청송정원, 4만평의 백일홍 꽃밭
산골 오지라는 단어가 사람이 살기 힘든 곳으로 인식이 되어 있다가 어느 날부터 청정의 자연과 함께 힐링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장소가 되었답니다. 경북 청송도 한때는 오지 동네로서 주왕산과 달기약수탕 외에는 딱이 떠오르는 연관어가 없던 곳이었는데 상주영덕 고속도가 개통이 되고부터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네요. 이곳에 멋진 카페가 생겼답니다. 커피집이 아닌 내츄럴가든.. 이름도 예쁜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 IC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그야말로 백일홍 천국. 4만 2천 평의 너른 꽃밭에 온통 백일홍입니다. 전국 최대 백일홍 꽃밭. 백일홍은 목백일홍인 배롱나무꽃과 같은 이름인데 둘 다 백일 동안 꽃이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꽃말은 순결입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