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4. 1. 14.
황매산, 지리산을 맘껏 조망하다. 산청 정수산
산청에 있는 정수산은 서쪽 지리산과 동쪽 황매산 사이에 있는데 주변 산군들의 조망을 즐기려고 많이 오르는 산입니다. 올라가는 길목에는 커다란 통바위로 된 정수산 마스코트 새신바위가 있어 볼거리인데 이게 거의 나무 숲 사이로 보게 되어 아쉽기도 하구요. 산행은 새신바위 아래 율곡사에서 시작하여 정수산을 한 바퀴 돌아내려 와 철수마을에서 마무리했답니다. 차를 세워둔 율곡사까지는 차황택시 호출하여 타고 갔구요.(요금 15,000원) 그저께 전 철 지난 코로나에 걸려 히마리 없이 하루 산행을 했는데 날씨가 열일을 해 줘서 그리 춥지 않고 맑은 날씨에 덤으로 깔끔한 조망까지 즐기는 바람에 내려올 때쯤엔 정상 컨디션이 되었네요. 그래도 목과 눈이 따가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산행지 : 산청 정수산 일 시 :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