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4. 12. 19.
다라국이란 나라가 있었다 - 합천박물관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설의 내용을 관심 있게 보다가 그곳에서 합천땅에 존재했던 다라국(多羅國)이 있었고 고향땅에 본거지를 둔 작은 왕국에 대한 흥미가 생겨 합천박물관을 찾았답니다.'임나'라는 나라(세력)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일본은 지들 나라 역사서에 적혀있는 몇 줄을 가지고 우리나라 남쪽땅을 자기들이 지배를 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우기고 있지요.우리나라 역사서에는 '임나'라는 지역을 소개하는 내용이 잘 나와있지 않아 여러가지 학설만 제기되고 있는데 대개 가야를 가리키는 지역명으로 인식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 임나라는 세력 속에 10개의 소국이 있었는데 그 중 다라국이 한 곳이었구요.가야세력 사이에 끼인 소국으로 여겨졌던 다라국의 문화재가 이곳 합천 쌍책의 옥전고분군에서 세련된 세공품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