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6. 7. 4.
방향지시등(깜빡이)를 켠다는 건 다른 운전자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
요즘 좌회전 차선에 줄을 서서 앞쪽을 보면 방향지시등, 일명 깜빡이를 켜지 않은 차가 더 많습니다. 10대 중 두어대 정도 켜고 있을려나요? 운행 중 차선을 바꾸거나 갓길에 차를 세울때도 깜빡이를 켜지 않는 차를 쉽사리 볼 수 있습니다. 주행 중 앞 차가 갑자기 인도쪽에 차를 세워 깜짝 놀라는 경우는 다반사, 그러고도 아랑곳없이 유유히 내리는 모습을 볼때 분통도 터지고 괜히 짜증도 납니다. 아침 출근 중이라면 하루 일과가 그 사소함과 연관이 되어 지는때도 있겠지요. 그나마 깜빡이를 잘 켜고 다니는 차는 주로 대형차 위주, 대형버스나 큰 트럭 같은 경우는 상당히 모범적입니다.대형차 중에서도 깜빡이를 잘 켜고 다니는 차는 시내버스가 가장 모범적일것으로 생각됩니다.대다수 시내버스는 정차 예고로 비상용 깜빡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