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3. 12. 15.
감천마을 -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워지는 부산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감천마을... 어디에 있는 동네일까? 몇 일 전 12월 11일 민관협력포럼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에서 후원하여 열린 '2013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부산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주민과 예술가, 그리고 행정기관의 노력으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것이 큰 상을 받게된 이유였습니다. 이전부터 간혹 달동네의 대표 명사로 자리매김한 곳이고 호화장식적인 수사를 갖다붙여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하면서 지역주민보다 관광객이 더 많아진 ... 참으로 아이러니한 곳이기에 이번에 부산에 친척 조카의 결혼식에 들리면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이곳을 찾기 전 부산의 너른 지역에서 어떻게 이곳을 찾아가서 쉽사리 잘 구경을 할 수 있을까 살짝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