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9. 3. 1.
광양 매화마을과 삼성궁,화개장터,구례오일장
봄을 앞두고 가장 먼저 피는 꽃이 매화인데 남도에서 매화축제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면 이젠 온전히 봄이 왔다는 뜻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어김없이 찾아가는 봄 나들이 장소가 광양매화마을이 있는 19번 국도여행입니다. 섬진강의 아련한 물줄기와 함께 온갖 꽃들이 피어나는 하동, 광양, 구례는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올해 매화축제는 03.08(금)~2019.03.17(일)까지 열리는데 지금은 홍매는 활짝 피었고 나머지 매화들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하여 축제 무렵이면 절정을 이룰것 같습니다. 평일날 들렸는데 차를 매화마을 위 홍쌍리매화농장까지 쑥 올릴 수 있네요. 이제 곧 축제기간이 되면 차와 사람 엄청나게 몰려 들겠지요. 이번 남도여행 코스는, 매화마을 - 하동 - 삼성궁 - 회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