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0. 6. 25.
최북단 백령도 자유 여행 둘째날 - 사곶해변과 콩돌해변이 있는 남쪽 해안
백령도 둘째날입니다. 일어나서 바깥을 보니 안개가 깔려 있네요. 첫날은 섬의 북쪽을 둘러봤는데 오늘은 남쪽을 둘러 볼 계획입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오전 시간이 지나면서도 안개가 걷히지 않아 오늘 배편은 모두 통제(운항취소)가 되었고 백령도는 들어오는 이 나가는 이 없이 오늘은 어제와 인원변동 이상무.. 이런 현상이 내일까지 이어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니 또 안개가 가득...ㅠㅠ 그리하여 2박 3일이 자동적으로 3박 4일이 되었답니다. 암튼 오늘은, 안개는 안개고.. 일어나서 식당에 가서 아침 먹고 새로운 하루 여행을 시작 합니다. 오늘 일정은, 하늬해변 - 천안함 위령탑 - 중화동교회 - 용틀임바위 - 사곶해변 - 창바위 - 콩돌해변 - 사곶해변 - 끝섬전망대 - 로 하여 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