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6. 5. 8.
대구 근교 걷기길 -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대구 달성군에는 방송인 송해의 이름을 딴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옥연지 송해공원입니다. 옥연지(玉淵池)는 비슬산 자락 용연사 올라가는 좌측에 자리한 커다란 저수지로서 해마다 4월이면 가로수 벚꽃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 전국구 오빠인 송해의 이름을 붙여 만든 송해공원과 옥연지를 한바퀴 빙 도는 둘레길이 같이 조성되어 도심속의 새로운 나들이 명소가 되었는데 이름하여 '옥연지송해공원둘레길'입니다. 방송인 송해는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과 건강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일단 송해공원이 뜬금없이 이곳 달성군 어느 저수지 부근에 자리하게 된 내역부터 알아야 겠네요. 대다수 사람들이 다 아시다시피 宋海선생(전국구 오빠야, 형님으로서 마땅한 호칭을 찾지 못해서리~~)의 고향은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