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2. 10. 1.
지리산 화대종주,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들 - 2일째
지리산 능선 위 파란 하늘에는 신이 그린 수채화가.. 지리산 종주 2일째. 노고단대피소 - 임걸령 - 반야봉 - 삼도봉 - 토끼봉 - 연화천대피소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노고단대피소의 아침입니다. 일출은 뒷쪽에서 솟아 올라 조망하지 못했지만 대피소에서 바라보는 전방의 운해와 높고 낮은 산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침 7:30분.. 식사를 마치고 베낭을 챙겨 출발합니다. 대피소에서 조금만 오르면 노고단 고개입니다. 조망이 아주 멋진 곳이구요. 우측으로는 노고단이 보여지는데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개방 되므로 이 시간 외에는 오를수가 없어 그냥 통과합니다. 노고단에서 조망되는 지리산의 풍경과 이어서 이어지는 반야봉까지의 산행기록은 아래에 있습니다. http://duga.tistor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