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
2009. 7. 27.
러시아 대표 여류화가였던 세레브리아코바의 작품 - 연인처럼 다가오는 그녀의 그림들
눈이 맑고 영혼이 아름다운 러시아의 여류화가 지나이다 예브게니에바 세레브리아코바(Zinaida Yevgenyevna serebriakova 1884-1967)를 소개 합니다. 우리 이름을 영어로 바꾸면 바꾼 사람마다 철자가 다를수 있듯이 이 멋진 화가의 이름도 러시아어에서 영어로 바뀌고 다시 우리말로 바꾸다 보니 약간 원어 발음과 다를수도 있겠습니다.. 세레브리아코바..세레브랴코바... 이렇게 읽혀질수 있겠는데 저는 세레브리아코바라는단어가 더 부드럽게 느껴져 이걸로 사용하겠습니다. 세레브리아코바는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여류화가였습니다. 그녀의 집안은 부계나 모계 모두 예술가 집안이었습니다. 이런 예술적인 분위기가 맘껏 흐르는 집안에서 자라나 1902년부터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미술공부를 한 다음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