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화 박물관과 보봉호수의 절경 : http://duga.tistory.com/2127

천문산 케이블카와 귀곡잔도에서의 아찔함 : http://duga.tistory.com/2128

천문산의 천문동은 동네 이름이 아닙니다. : http://duga.tistory.com/2129

장가계 무릉도원인 십리화랑과, 대협곡, 그리고 천문호선 뮤지컬 관람 : http://duga.tistory.com/2130

장가계의 여행의 백미, 원가계, 양가계, 황석채의 절경 : http://duga.tistory.com/2131

 

 

 

장가계 여행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가장 인기있는 중국의 관광지 장가계를 다녀 왔습니다.

대략 20여년전만 하여도 도로사정도 변변찮아 한번 가기도 힘들었다는 장가게는 이제 완전히 새 도시가 되어 거의 한국사람들이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물 관광도시로 변모되어 있습니다.

 

장가계에 대하여 오해를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것이 장가계가 어느 지방의 유원지 이름이거나 산(山) 이름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데 장가계는 도시 이름입니다. 중국말로는 장자제(張家界)라고 하는데 후난성의 한 도시로서 우리나라의 광역시 비슷한 형태인 지급시에 속합니다. 인구가 170만명 정도가 되니 꽤 큰 도시이기도 하구요. 기후는 우리나라 제주도보다 낮은 위도이니 겨울이라도 영하의 날씨는 거의 없고 포근한 온난의 날씨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만 일년 중 비오는 날이 반 이상이라 이곳 장가계 여행에서 우중(雨中)에 시계(視界)없는 여행을 즐기고 온 분들이 반 이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장가계를 다녀 왔다고 하면 이 광역시권 안에 있는 여러 관광지를 다녀 왔다는 말이 되는데 서울을 예로 들면 오늘은 북한산과 인왕산, 도봉산을 구경하고 내일은 관악산 청계산, 그리고 모레는 한강이나 서울대공원등을 구경하는.. 식입니다. 결국 장가계 여행이라는 것은 한 광역시권에 속하는 다양한 광광지를 다녀 온 것인데 그리 크기 않은 광역권의 여행지이지만 중국에서도 가장 중요시되는 인기있는 장가계의 다양한 풍경은 놀라움과 심장을 자극하는 여러 요소들로 인하여 아주 오랫동안 사랑받는 여행지가 될 것이고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임에는 틀림없는 곳입니다.

 

장가계라는 도시 이름이 생긴 유래는,

옛날 중국 한나라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고 나라를 제대로 이끌기 위하여 천하의 억시로 똑똑한 이들을 불러 모았는데 이들이 수족에 있으면서 너무 똑똑하여 자기를 앞설 것 같으면 슬쩍 제거를 하였는데 이때 천하통일의 일등공신이었던 한신이 눈밖에 나게 되어 죽일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를 눈치챈 한신이 또 다른 친구이자 장군인 장량을 찾아가 니도 곧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암시로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는 말을 들려 주었는데 이말뜻을 알아들은 장량은 은둔의 장소로 피하여 세월을 보냈는데 이 후 그 후손들이 장씨의 성을 따서 장량이 은신했던 이곳을 장가계라고 불렀다는 ... 

 

암튼 장가계에는 중국의 많은 소수민족 중에서도 토가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만 장가계 여행에서 스치고 만난 민족은 토가족보다는 대한민족이 더 많았습니다. 호텔에서도 여행지에서도 어디서나 한국사람..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일년에 이곳 장가계에 한국 관광객이 30만명이 다녀 간다는데 단일 관광지로 이처럼 한국인이 몰리는 장소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국 패키지 관광의 특징중에 하나는 분명 중국으로 여행을 갔는데 중국돈이 전혀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돈은 1000원권 한국 돈. 관광지 어디서나 어슬픈 한국말.. "천~원!!"이 들려 옵니다. "천원!, 천원!, 천원!.." 이라고 소리치면 천원이 아니고 삼천원입니다.ㅎㅎ 천원짜리 돈을 미처 챙겨가지 못했다면 어떻하냐구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관광지에서는 만원짜리 하나주면 얼씨구나 천원권 열장으로 교환해주는 아즘마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이를 가지고 은행에서 조금 남는 환차익을 남기며 이득을 본다고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와 다르게 정가제가 거의 없는 중국의 관광지 상품들... 깍는대로 내려 갑니다. 만원짜리 상품이 일행 맨 뒷 꽁무니에서 살것처럼 사지 않을 것처럼 약을 좀 올리다가 흥정을 잘 하면 천원이나 이천원 정도까지 쑥 가격이 내려 갑니다. 관광 내내 이런 흥정도 제법 쏠쏠한 재미꺼리였습니다. '차이나'는 분명 '차이가 나는 나라'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 한 곳입니다.

 

패키지여행은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는 말을 실감나게 만드는데 여행 상품을 풍요롭게 보여주기 위하여 짧은 일정에 여러곳을 둘러보게 하구요. 이걸 맞추다보니 거의 유격수준으로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이번에 저도 3박 5일의 그리 길지 않은 일정이지만 이 속에 장가계의 온갖 곳을 다 둘러 보느라 정말 열심히 쫒아 다녀습니다.ㅎ. 특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들린 쇼핑관광코스는 가이드나 관광회사의 입장을 생각하면 전혀 이해 못할바도 아니지만 귀중한 시간을 낭비 한다는데서는 조금 불합리한 면도 없잖아 있구요.

 

장가계를 여행하면서 29명이 리무진 버스로 3박 5일동안 같이 움직였는데 거의 초행이지만 그 중 몇 번이나 반복하여 온 분도 있었습니다. 왜 몇번씩이나 또 왔느냐고 하니..

모임에서 이곳으로 결정이 되었는데 안 가면 벌금 내거나 낸 회비를 돌려주지 않는다 하여 할수 없이 또 따라 왔다는 ..ㅎㅎ

그리고 가끔 일부러 다시 온 이들도 있었습니다. 풍경이 너무 좋아서 ...

 

그러나 전 두번 다시 장가계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왜?????

'쫄아서'입니다.

너무 쫄아서 또 한번 가면 명(命)이 10년은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기가 막히게 멋진 경관이 좋긴 하지만 그것보다고 더 고소 공포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아마도 만수무강에 막대한 지장이 올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두번 다시는 장가계는 포기...

(그래도 또 다른 계모임이서 장가계 안 따라 가면 계돈 못 돌려준다고 엄포를 놓으면 얼씨구나 하고 따라 갈...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 ㅎ)

 

 

..................................................

 

 

 

장가계일정

 

목요일 밤 대구 ~ 장가계 직항으로 출발 - 장가계공항 밤 도착(3시간 20분 소요)

금, 토, 일, 관광

일요일 밤 장가계 출발 ~ 월요일 새벽 대구도착

 

 

 

관광 일정

(관광 순서대로 입니다.)

 

1day

사석화 박물관 - 자갈이나 모래, 흙, 기타 이런저런 이물질(?)을 붙여서 만든 그림.

보봉호 - 산중 호수로서 규모가 상당히 크고 경관이 수려, 유람선으로 구경.

천문산 케이블카 - 세계최대 길이의 케이블카. 너무 놀라고 쫄아서 수명 5년 단축.

천문산 유리잔도 - 길이가 짧아서 다행히 수명 1년만 단축.

천문산 귀곡잔도 - 걷는시간 약 1시간. 명줄 다시 5년 더 줄어 듬 ㅠㅠ...

천문산사 - 규모는 크고 웅장하나 팔공산 동화사보다 휠씬 못함.

천문산 리프트 - 재미있음

천문산 암벽 속 에스컬레이터 - 길고 긴 에스컬레이터 12개가 바위 암벽 속으로 내려 가는데....

천문동 - 중국에서 동(洞)자는 동굴을 의미. 1999년 세계 곡예비행대회때 러시아 비행기 4대가 이 곳을 통과하여 완전 유명해진 산 꼭대기의 거대한 관통굴.

맛사지 - 알라 장난치는 수준

 

2day

쇼핑관광(게르마늄) - 가이드는 꼭 쇼핑이라하지 않고 쇼핑관광이라고 함.

십리화랑 - 모노레일을 타고 왕복하면서 구경하는 십리가량 되는 계곡길.

장가계 대협곡 - 거대한 협곡을 계단길과 트랙, 그리고 호수의 유람선을 이용하여 통과

천문산 쇼 - 매일 저녁에 벌어지는 세계최대의 야외쇼. 뮤지컬.

 

3day

유채꽃밭 - 이러저리 오며가며 유채꽃 실컷 봤는데도 관광 상품에 적혀있다하여 억지로 본 유채꽃밭. 남지 유채꽃밭이 휠씬 더 좋음.

쇼핑관광(라텍스) - 부디 이번에는 꼬임에 넘어가지 않게 기도 하면서 들린 쇼핑센터... 다행히 빈손으로 나옴.

(지난번 백두산에서 가서 150여만원짜리 라텍스 메고 온다고 식컴 먹었음)

또 쇼핑센터(보석) - 다행히 관심이 가는 것이 없었음.

원가계 - 으악... 많이 놀람.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엘리베이터 타고... 2층이라고 적힌 버턴을 누르니 37m 높이에 도착..

양가게 - 더 많이 놀람. 경이로운 풍경들...

황석채 - 아주 많이 놀람. 왕복케이블카에서 수명 2년정도 단축됨.

전신맛사지 - 무좀 걸린 발을 잘 조물락,  흡족하여 팁으로 거금 3,000원 지불...

 

 

 

참 !

이번 중국여행에서 그 어렵다는 중국말 두가지를 어렵사리 익히고 왔습니다.

한가지는 형, 아재를 뜻하는말로 운전기사나 가이드를 지칭할때 성을 붙여 '따거(大哥)'라고 합니다.

 

김씨면 김따거..

경씨면 경따거

조씨면 조따거(??)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말 욕처럼 들리는 것이라 쉽사리 익힌 것인데..

'식사하셨습니까?' 는 중국말로 "쓰발놈아" 입니다 ...  쉽죠잉..ㅎ

 

 

암튼 사진은 엄청나게 많이 찍어 왔으니 '사진 구경'을 주제로 하여 이리저리 주워들은 이야기와 제가 느낀 생각들을 끼워 맞춰 올려 보겠습니다.

 

 

 

 3박 5일동안 묵은 호텔입니다.

이곳 장가계에서는 가장 시설이 낫다고 하네요.

호텔이름은 양광주점(陽光酒店). 영어로는 션사인호텔입니다. 호텔인데 웬 주점?? 중국에서는 큰 호텔을 주점(酒店)이라고 한답니다.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본 풍경인데 아랫쪽 버스는 한국인 관광객을 태우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부 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는데 근간에 제가 묶어 본 경주의 별 다섯개 현대호텔보다 휠씬 낫습니다.

 

 

 

아침이면 많은 버스들이 한국인 관광객을 태우기 위하여 이곳에 들어 오는데 대기를 위하여 길가에 주차된 차들은 차선방향 무시하고 지 멋대로 세워 놓습니다.

이곳 중국에 살려면 두가지의 대학교를 꼭 나와야 한다고 하지요.

'들이대'와 '빵빵대'... ㅎ

 

 

 

짝퉁 천국 중국에서 3박 5일동안 타고 다닌 리무진 버스입니다.

버스 앞 로고가 우리나라 H사와 비슷...

가이드는 한국에서 따라간 여성 가이드와 중국 현지 조선족 가이드(男)가 담당 하였으나 중국 내에서는 거의 중국측 가이드가 이끌었습니다.

말도 잘하고 생긴것도 그만하면 됬는데 기럭지가 살짝 딸리는 결점이...

 

 

 

장가계는 온통 건축붐이 일고 있는데 아파트도 많이 짓고 있었습니다.

우리와는 다르게 아파트는 뼉다귀만 대강 짓고 분양을 한다네요. 창문이나 샷시, 내부 벽등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인의 특성상 남들과 똑 같이 하는 걸 싫어 하는지라 지 알아서 지들이 지 맛대로 꾸민답니다.

그러니까 위 사진과 같이 지어놓고 분양을 한다는 이야기...

 

 

 

장가계 시가지.

약간 덜 붐비는 변두리 풍경입니다.

아직도 무질서한 모습들이 많이 눈에 뜨이는데 ...

이런 저런 교통편을 무수히 이용하면서도 한번도 안전띠 매라는 소리를 못들었네요.

매고 다닌 사람도 아무도 없구요. 아무래도 중국에 가면 중국 습관에 길들여지나 봅니다.

 

 

 

아침은 호텔에서.

점심은 바깥 식당에서..

저녁도 바깥에서...

거의 한국식이라 먹거리에는 전혀 불편한 점이 없는 점이 또 단점...

 

 

..........................

 

 

본격적인 사진 올리기는 다음편부터 이어 지겠습니다.^^

 

 

 

 

사석화 박물관과 보봉호수의 절경 : http://duga.tistory.com/2127

천문산 케이블카와 귀곡잔도에서의 아찔함 : http://duga.tistory.com/2128

천문산의 천문동은 동네 이름이 아닙니다. : http://duga.tistory.com/2129

장가계 무릉도원인 십리화랑과, 대협곡, 그리고 천문호선 뮤지컬 관람 : http://duga.tistory.com/2130

장가계의 여행의 백미, 원가계, 양가계, 황석채의 절경 : http://duga.tistory.com/2131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04.01 05:46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며칠 뜸 하신가 했더니 장가계 댕겨 오셨구먼요.^*^
    제가 몇년 전 갔던 코스랑 숙박지가 거의 같은데 전 저 위의 코스에다
    창사(귀국시 창사 공항을 이용 했던터라 가는 길에)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곳하고
    장가계쪽 세계에서 젤 길다는 황룡동굴을 더 본 것 같습니다.
    좀 안전에 의심만 안 간다믄 사실 또 가고 싶은곳이 장가계, 원가계쪽 몽유도원같은 곳입니다.
    언급하신 귀곡잔도를 걷다 보믄 사람들 옷 왼쪽 어깨 부위가 거의 헤진걸 볼수 있는데
    우측 천길만길 낭떠러지에 안 떨어질라꼬 왼쪽 바위벽에 바싹 붙어 걸어 그렇습니다.ㅎ
    아마 이 맘때쯤 가셨으믄 여행비는 성수기에 비해 그리 비싸지 않았겠지만 꼭대기에선 많이 추으셨을 듯 합니다.
    워낙 한국인들이 많이 가서 그런지 식사도 거의 한국식인데 어쩌다 그곳 전통 음식이 나오믄(가이드가 준 토가酒랑 함께)
    다른 사람들은 잘 먹질 못 하는데 쭝국 음식에 길 들여진 저는 올매나 맛이 있었던지.....지금도 생각이.....
    그나저나 지금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천원~~ 천원~~..." "싸다! 싸"
    흥미진진한 두가님 장가계 여행기 기대 만땅입니데이~~~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2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가계 여행으로 주로 장사를 경유하여 가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전세기 비슷하게 하여 직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바로 장가계에 도착하므로 시간절약이 많이 되는것 같구요.
      잔도길에서는 하늘만 쳐다보고 걸으면 별 탈이 없는데 어찌 좀 궁금하여 아랫쪽을 내다보믄... 오금이 ...ㅎ
      장가계는 여름이 가장 성수기인데 가이드 말로는 여름에는 정대 가지 말라고 하네요. 위낙에 중국인파들이 몰리는 바람에 어딜가나 줄 서는건 기본이 서너시간이 된다고 하면서..
      암튼 한국인 다수와 중국인 떼가 몰려 다니니 조금 값싼 관광지에는 인산인해..
      이번 여행에서는 날씨가 그리 나쁘지 않아 다행히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날은 살짝 덥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어딜가나 주택 신축공사 중인데 아마도 엄청나게 방문하는 한국사람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품앗이라고 지들도 우리나라에 많이 오길 바라면서요...^^

  2. 2016.04.01 11:03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두가님 중국을 다녀오셨군요.^^
    제목만 봤을땐 장가계여행에 무척이나 실망을 하셨나 했는데 내용보니 그게 아니네요. ㅎㅎ
    긴 케이블카와 벼랑끝길을 즐기려면 담이 크거나 여러번의 여행으로 다져져야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중국의 웅장한 산세와 볼거리, 먹거리들이 한국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인 관광객이 중국은 한국관광객이 북적이나 봅니다. 엊그제 6천명의 단체 유커들이
    한국나들이에 만족을 하고 돌아간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역시 대국답게 규모가 엄청납니다. ㅋㅋㅋ
    나라밖을 거의 나가보지 않은 저로서는 디테일한 눈썰미를 가지신 두가님의 중국여행기가 기대되네요.
    사진속 뿌연 하늘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같아보입니다. 먹거리가 한국과 비슷하다니 그또한 재밌네요.
    저도 에디님 처럼 장가계 여행기 기대 만땅입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2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어제 뉴스에서 봤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육천명이라는 엄청난 인파를 한번에 동원한다는 것도 놀랍고 그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치맥파티를 한다는게 ...ㅎㅎ
      중국에서 일년에 해외로 나가는 인원이 3억명이라 하던가?? 그 중 우리나라에 오는 인원이 5%정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바가지 없고 멋진 관광상품 만들어 중국인들만 잘 유도하여 오게 만들어도 대박이 되는 건 틀립없습니다.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프리카 메뚜기 지나간 것처럼 하나도 남지 않는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중국 부자는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다는데 일본 땅값이 중국 부자들땜에 유명지에는 3배이상 올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별난 중국의 토종 먹거리를 전혀 맛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저녁늦게까지 일정이 이어지다 보니 밤에 나가서 동네구경한번 하지 못한것도 아쉽구요.
      조금 나이가 젊다면 베낭여행으로 다니면 정말 좋은데....
      에구...

  3. 2016.04.01 11:27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호 라..
    이제는 그 유명한 장가계가 원가계를 재미있는 해설 또 좋은 사진으로
    감상할수 있다는 뉴스이지말입니다.. 필~씅!
    그리고 호칭에 대해서 다른곳에서 들을 때는 별로 안 웃겼는데....
    여기서는 엄청 재미있습니다.

    김씨면 김따거..

    경씨면 경따거

    조씨면 조따거(??)........ㅋ

    그래서 우리 지구별에 가까운분들의 호칭을 나름대로 불러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두 재미가 없는데 그나마 조금 재미있게 불려질수 있는분은?!..
    우리에 자랑스러운 선호아빠 하마님~~
    하따거!!~~
    어쨌든 이래저래 매우 기대가 되는 장가계 원가계에 소식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니 비행기를 타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2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이전에 직장 생활을 할때 회사안에 중국 한족들이 연수생으로 좀 많이 와 있어 이들과 몇마디 대화라도 할려고 회사 지원으로 중국어학원에 몇 달 다녔는데 신경질나서 때리 치웠습니다.
      도데체 혀가 꼬여야 되는데 이게 되지 않습니다.
      중국사람들끼리도 종족에 따라 대화가 잘 되지 않는 일이 많다고 하는데 오죽일까 하는 생각을 하여 봤습니다.
      중국의 여행지 중에서도 장가계처럼 빡시게 여행을 해야 하는 곳도 있는 반면에 유람으로 즐기는 곳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형수님과 날잡아 호젓한 중국여행을 한번 계획하여 보시길 바래 드리면서요...^^

  4. 2016.04.01 15:49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모처럼 저도 수다를 풀 기회가....아니죠..중국통 분이 많으시니 자제를..^^
    저도 4 차례나 다녀 온 중국입니다.
    처음 느낌은 한번은 꼭 가야 할 곳이지만..두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 때마다 느낀 점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중국 모습에 놀랐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엘리베이터와 케이블 카를 탔을 때의 느낌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말씀처럼 가는 곳 곳 마다 잡상인들이 "천원" 하는데 얼마나 웃기던지요..ㅋㅋ
    우유도 물에 탓 듯..나중에 알아보니 중국 땅이 너무 넓어서 생우유 유통이 어렵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만..
    음식은 두가님 말씀처럼 한국식으로 나왔지만..제 입 맛에는 별루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에디 형님 말씀처럼 기대 만땅 입니다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2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많이 변하는 중국 같습니다.
      이전에 들렸을때는 화장실 칸막이는 고사하고 냄새에 오물에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제는 어젓한 칸막이도 있고 나름대로 식당 같은데는 타일마감을 하여 깨끗하였습니다.
      암튼 화장실 하믄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세계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에는 위낙에 가짜가 많아 이를 무지하게 엄하게 처벌하는데 요즘은 가짜 음식이나 가짜 돈 만드는 인간은 무조건 사형이라 합니다.
      사회주의도 아니고 자본주의도 아닌 중국식 제도하에서 가능한 여러가지 법 질서가 가끔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제도가 너무 느즌한 것 몇가지에 바하여서 말입니다.
      오늘 모임이 있어 칭구들 몇 만나 수다를 떠는데 말미에는 역시 나라꼬라지를 술잔에 담아 성토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중국 이야기는 차츰차츰 올려 드리겠습니다..^^

  5. 2016.04.03 16:30 신고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첫 소개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연재를 기다립니다.

  6. 2016.05.14 11:48 신고 Favicon of http://eberia.tistory.com BlogIcon 행복한베짱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가계 여행 계획하면서 찾은 두가님 티스토리... 저야말로 길을 걷다 만난 행운입니다. 재밌네요. ㅎㅎ 38년전 제주 무전여행담과 기록지...소백산 칼바람 이야기.. 너무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그 어려운 걸 해내셨지 말입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5.15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아주 멋진 계절에 장가계 여행을 계획 하시나 봅니다.
      멋진 일정으로 잘 다녀 오시길 바래구요.
      산도 좋아 하시는듯요.
      어느 산 모퉁이에서 우연히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7. 2016.06.08 10:21 신고 에메랄드감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가을 즈음 시부모님 장가계 여행 보내드리려고 정보 수집 중인데 두가님의 맛깔난 글솜씨와 사진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6.09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준비 잘 하셔서 어른들께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시부모님의 여행을 준비하고자 정보를 수집 하신다는 말씀이 참 좋게 느껴 집니다.
      행복 하시길요..^^

  8. 2016.09.23 14:09 신고 가랑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소중한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다음주에 가는데요..저녁에 숙소는 몇시쯤에나 도착을 하는지요..
    밤 늦게나 도착하나요..아님 좀 일찍도착해서 쉴수 있는 시간이 있는지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9.24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랑비님,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어디서 출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대구 장가계 직항은 3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시차는 한 시간 빠르구요.
      대개의 여행사는 밤 늦게 목적지에 도착하는 일정을 선택하므로 첫날 저녁에는 바로 주무셔야 할 것입니다.^^

prev | 1 | ··· | 140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 | 1813 | next



▣ 전체 여행기와 산행기 한눈에 보기(클릭)
2016. 8월까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