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천문산 개념도 입니다.

중국에서 얻어 온 팜플렛의 일부로 지도만 스캔 한 것입니다. 한문으로 적혀있고 우리글로도 해석이 되어 있습니다.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보여져 우리말의 해석을 볼 수 있습니다. 천문산은 이곳 장가계 관광의 하일라이트인데 세계최장의 케이블카와 절벽에 붙어 있는 잔도, 그리고 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동굴이라는 천문동이 있습니다. 물론 산정에서 내려다 보는 절경은 말할것도 없구요.

 

 

 

천문산을 대략 소개하면 해발 1518.6m로서 장가계 시내에서 8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특이한 자연풍경으로 유명하며 장가계의 여러명산 중에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산입니다. 천문산을 오르는 방법은 두가지를 이용하는데 하나는 미니버스를 이용하여 천문동까지 오르고 하산할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이와 반대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올라서 하산시에는 미니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거의 모든 관광객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천문산을 관광 합니다. 케이블카나 미니버스 모두 오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0분 정도 됩니다.

 

천문산의 풍경은 그 기이하고 신비스러운 경관만으로도 가히 압도적인데 이곳에다가 중국인 특유의 걸작품 시설물들을 설치하여 관광객들한테 놀랍고도 짜릿한 체험을 맛보게 합니다. 천문산 케이블카는 세계 최장 길이로서 1차선 순환식 관광전용 케이블카입니다. 전체 길이가 7,455m, 시작점과 종점의 고도차가 1,279 m나 되는데 처음에는 그저 그런갑따 ...하면서 오르다가 나중에는 오줌을 지리게 하는 아찔함을 맛보게 하는 스카이뷰입니다. 이케이블카는 장가계시내에서 출발을 하는데 사실 이렇게 기다랗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천문산에 오를 수가 있는데 최장 최대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순전히 관광용으로 이를 최장길이로 만들어 둔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천문산의 절경은 신선이 만든 산수화를 멍하니 감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미니버스로 달리는 꼬불도로를 '통천대도'라고 하는데 하늘로 통하는 큰길이란 뜻입니다. 전체 길이가 11km정도 되는데 해발 200m에서 출발하여 1,300m까지 올라가는 이 도로는 수십대의 미니버스가 운행을 합니다. 가파른 산세를 타고 아흔아홉 굽이 돌고도는 통천대도는 용이 솟구치는 것 같아서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중국 운짱들의 곡예운전도 한몫을 하여 커브를 돌때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짜릿함도 느끼게 합니다.

 

천문산의 하일라이트 귀곡잔도(鬼谷棧道)...

제 블로그에 오래 전 이 잔도를 만드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올려 논 장면이 있는데 그걸 한번 감상 하신 다음에 아래 귀곡잔도 풍경을 보시면 더욱 이해가 잘 갈 것 같습니다.

 

위험천만한 산 중턱의 절벽에다 관광길를 내는 중국 잔도공(棧道工) : http://duga.tistory.com/479

 

천문산 해발 1,400미터 높이의 절벽에다 1.6km가량의 아슬아슬한 길을 만들어 논 귀곡잔도는 한마디로 간이 쫄아드는 아찔한 경험을 맛보게 하는 곳입니다. 기홍관에서 시작해 소천문에서 끝나는 이 길은 스릴만점으로 절벽 아래의 풍경이나 건너다 보이는 절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귀신도 다니기가 어려워 놀라 자빠진다는 이름의 귀곡잔도.. 제가 원래 고소공포가 좀 있는데 이곳에서는 하늘만 쳐다보고 걸었답니다. 이곳 천문산은 비가 잦아 안개 끼는 날이 많은데 이런날 오르면 아래의 절벽이 보이지 않아 조금 무서움이 덜하다고 하는데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좋아 불행인지 디행인지 아찔한 절벽아래의 경치까지 모조리 느꼈답니다.

 

천문산의 여러 관광시설들은 정말 우리로서는 상상이 가지않는 엄청난 것들이지만 이 모든 것들은 개인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즉, 개인회사라는 이야기.. 중국 국가에서 허가받은 한 개인이 이 모든것을 투지하여 운영한다고 하는데 정말 엄청난 돈벌이 같습니다. 다음편에 소개해 드리겠지만 바위 절벽속으로 만든 12개의 에스컬레이터는 개통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네요. 지금도 많은 투자를 하여 한국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중국 천문산의 관광시설..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일정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서 미니버스를 타고 통천대로를 이용하여 내려오는 코스라 먼저 케이블카로 천문산에 오르는 장면부터 소개를 합니다.

 

 

 

천문산을 트래킹 하다보면 군데군데 이런 지도가 세워져 있는데 현재위치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악공원에도 요즘은 이런 시설물들이 많은데 현재 위치를 표기하여 두어 산행위치를 알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구요. 위 지도에서 꼬불도로라고 표기한 것이 통천대도입니다.

대략 큰 시설물만 표기하여 두었습니다.

 

 

 

장가계 시내에서 케이블카가 출발을 합니다.

계속 올라만 가는게 아니고 올라갔다가 내려 갔다가...

멀리 천문산이 보여 지네요.

케이블카는 이곳 장가계 시내에서 저곳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케이블카가 남의 가정집 위를 마구 지나가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난리 나겠지요? 인권침해... 중국이니까 가능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점점 천문산에 가까워 집니다.

 

 

 

아래로는 중국 산동네 풍경과 마을이 보여지구요.

 

 

 

요즘 이곳 장가계는 유채꽃이 절정입니다.

어딜가나 유채꽃밭입니다.

이곳 주민들은 유채꽃을 키워 기름을 짜 먹는다고 하네요.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름이 유채기름과 돼지기름....

 

 

 

제법 빠르게 움직이는 케이블카이지만 위낙에 긴 코스라 구경 할 것이 많습니다.

 

 

 

농촌 풍경

이곳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골에는 나이든 노인들만 지키고 있고 젊은이들은 모두 도회지로 돈벌러 나가고 없다고 합니다.

어찌되었건 펑상시에는 농촌마을에는 사람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모두 유령촌처럼 허허롭게 보여지는 농촌마을 풍경들이 인구 무지 많은 중국이라는 인식과 겹쳐 갸우뚱하게 만드네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고도 높이기..

밑을 내려다 보기 무섭습니다.

 

 

 

중간에 한번 간이역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케이블이 너무 걸면 문제가 되어 중간에서 한번 잘라 만든것 같은데 타고 있는 사람은 갈아 타는 것이 아니고 자동으로 연결이 되어 올라갑니다.

멀리 천문동이 보여지네요.

우리의 마을동(洞)자가 이곳에서는 동굴로 사용되는 말이라 이걸 머리 속에 인식시켜야 하는데 자꾸 헷갈립니다.

 

 

 

앞쪽으로 슬쩍 떨어졌다가 솟구쳐 오르는 케이블카 모습을 보니 아찔 합니다.

 

 

 

천문동이 가까워 보여 지구요.

 

 

 

이제부터는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통천대도의 풍경입니다.

나중에 하산시에 미니버스로 저 도로를 이용하여 네려가게 됩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고 올라가는 미니버스의 모습이 보여 지네요.

 

 

 

 

 

 

 

 

 

 

 

정말 아슬아슬하게 만든 도로입니다.

 

 

 

치솟아 올라가는 케이블카만 하여도 아찔한데 내려다 보는 도로의 모습도 정신을 혼미하게 만듭니다.

 

 

 

위 장면이 장가계 천문산을 소개할때 꼭 낑기는 풍경..

예쁘다면 예쁜 도로의 모습..

 

 

 

 

주변의 끝내주는 풍경들이 아찔함과 더해져 확 .. 와 닿습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내려다 보는 아찔함은 거의 비명입니다.

궁뎅이를 누가 밧줄로 묶어 잡아 당기는 느낌....으흐흐흐흐...

 

 

 

옴마야....!!!

 

 

 

그냥 하늘만 쳐다보는게 상책입니다.

 

 

 

귀곡잔도가 바라다 보이네요.

 

 

 

드뎌 산정 종점에 도착..

케이블카 탄 사람 누구나 할 것 없이 이구동성.. 진땀이 쫙 납니다.

 

 

 

곧바로 귀곡잔도로 이동..

귀곡잔도 입구 매표소입니다.

귀곡잔도에 앞서 유리잔도

 

 

 

유리잔도는 길이가 약 60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바닥이 휜한 유리라서 느껴지는 공포가 더 심합니다.

하여튼..

하늘만 보고 걷습니다.

이 길이 언제 끝나나 하고.

 

 

 

유리잔도와 관련된 사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고소공포가 심한 저로서는 사진을 찍기가..ㅠㅠ

하여튼 억수로 아찔 합니다.

 

그래도 살려고 ..

벽쪽으로 바짝 붙어서 이동하는 관광객들 보이시죠..ㅎ

 

 

 

유리잔도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잔도길이 시작 됩니다.

잔도란 말이 험한 벼랑에 난 길이란 뜻인데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귀곡잔도가 시작이 됩니다.

대략 1시간 정도는 소요 됩니다.

 

 

 

잔도에서 내려다 본 장면....

아찔합니다.

1600m의 벼랑이라...

 

 

 

담장에 올라가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올라가라고 사정해도 안 올라 갑니다.

 

 

 

중간쯤에 이런 장면이 연출이 됩니다.

행운을 가져오라는 뜻으로 붙이는 것인데 돈 주고 리본을 사서 걸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귀곡잔도의 사진들입니다.

짜릿함, 아찔함, 공포... 등등..

하여튼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걷습니다.

건너 보이는 풍경도 장난이 아니지만 그거.. 느낄 마음적 여유가 생기지 않는 곳 ..

 

 

 

 

 

 

 

 

 

 

 

 

 

 

 

 

 

 

 

 

 

 

 

 

 

 

 

 

 

 

 

 

 

 

 

 

 

 

 

 

 

 

 

 

 

 

 

 

 

 

 

 

 

 

 

중간쯤에서 이런 장면이 ..

토가족 연주자들이 전통의상차림으로 기본적인 악기를 연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지나는 관광객들이 팁으로 앞에 놓인 접시에다 천원짜리를 건네는 ..

몇번이나 들려지는 노래는 "내 나이가 어때서"..

 

 

 

 

 

 

 

 

 

 

 

가장 아찔한 포토존인데...

 

 

 

이곳에서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ㅎ

암튼 이 잔도길을 만든 사람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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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04 05:29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내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갔었는데
    첨 출발하고 계곡을 따라 스을~슬 갈땐 집들도 구경하고 멍뭉이도 구경을 했던 기억이 나지만
    케이블카가 상승하기 시작 할 때부턴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올매나 무섭던지 옆 사람들헌텐 기냥 자는척 하고 있었던 터라...
    글구 천문동도 바라 보고 싶었지만 그것도 자고(?) 있느라 지대루 보지도 못 하고..
    가이도상 야그로는 에어쑈 할때 저 구녁으로 뱡기가 들락날락 헌대나 모래나 암튼 구라(?)를 그럴싸 하게 쳤던 기억도 나고.
    꼭대기 올라가서 귀곡잔도 걸을때는 진짜 제 옷 왼쪽이 벽에 다 달아서 못 쓰게 되었지만 지금도 생각하믄 떨립니다.
    저 갔을때 없었던 유리 바닥이 새로 맨들어진 것 같습니가. 그때 있었어도 쳐다 보지도 않았겠지만.ㅎ
    암튼 오늘 또 장가계 자~알 갔다 왔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4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케이블카를 타고 처음 슥~올라갈때만 하여도 신나게 떠들고 경치도 보곤 하였는데 중간 정류장을 지나고 케이블카가 수직 상승을 할때부터는 이마에 땀이 배이는게 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특히 사진 찍는다고 케이블카 창틀 밖으로 카메라를 내 밀고 있는 상황이라 아래 풍경이 더 잘 보여지는데 그 아찔함이 심장을 멎게 만들구요..ㅎ
      암튼 산 바로 밑에서 케이블카를 만들어서 올라가도 되는데 일부러 시내 한 복판에서 타게 만들어 세계 최장이란 타이틀을 거머줜 중국인들의 객기가 다시금 새겨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귀곡잔도에서 내려다 본 절벽의 아찔한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2. 2016.04.04 07:22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 정도 가지고 무섭다고 하시는지요...어 흠 ~~
    저도 일행과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캬 ~~ 좋다..를 연발하면서
    동행인들에게 대범 한 척 했지만 속으로는 무서버서 혼 났습니다..ㅋ
    어제 두가님 중국여행기가 생각이 나서 예 전 사진을 찾아보니..
    천문동은 2009년에 다녀 왔더군요.
    다음 여행지가 엄청 기다려 집니다 ~~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4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년정도시면 아마도 케이블카를 만든지 그리 오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이드한테 제작년도를 들었는데 까 먹어 버렸네요.
      천문산은 그 풍경도 멋지지만 아무래도 케이블카와 귀곡진도가 명물이라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것 같습니다.
      이 모든것이 국가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운영 한다는 얘기에 많이 놀랐답니다.
      다녀 오신지 이제 꽤 되셨는데 날 잡아 함 더 다녀 오시길요...^^

  3. 2016.04.04 07:42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예전에 이곳 잔도길을 만들던 인부들이 대단하다고 했는데 역시나 엄청난 일을 해냈군요.
    엄청난 길이와 높이의 케이블카는 정말 고소공포증있는 사람들이라면 살짝 지릴듯합니다.ㅋㅋㅋ 천국으로 가는 길이 저럴까요?^^*
    귀곡잔도 또한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어찌 절벽에 저런길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대륙의 추진력에 두손들었씀다.ㅎㅎ
    한국사람들이 장가계로 여행을 많이 가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실제로 천문동 구녕으로 비행기가 통과하는 에어쇼를 했다는군요.
    그바람에 더욱 유명해졌다고 하구요. 아찔한 포토존에서의 두가님 인증샷에선 살짝 긴장하신듯 난간 잡은손에 힘이....ㅋㅋㅋ
    중국여행 안가본 저로서는 이번 포스팅으로 제대로 구경 잘 하고있습니다. 언젠가 이곳에 가게되면 아는척좀 할지도요..^^*
    어제 약간의 비가 내린뒤 오늘 아침은 그나마 청명하네요. 즐거운 월요일 힘찬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4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전 인부들이 밧줄을 타고 내려가서 손으로 일일히 바위에구멍을 파고 그 속에 철근과 시멘트를 비벼넣어 만든 진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 훼손도 최소화 되었다고 하네요.
      암튼 귀곡잔도를 걸어가면서 아찔함에도 놀라지만 이 길을 만든것에도 무지 놀라움의 연속 이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중국이니까 가능한것이구요.
      개인의 인권이나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 열려있는 우리나라 같은데서는 택도없는 사업이 아닐까 합니다.
      케이블카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구요.
      암튼 멋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더넓은 나라 중국이 살짝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꽃철이 되어 남쪽나라에 미어터지게 몰려드는 관광버스를 보면 우리나라는 너무 좁다는 생각이 ..
      새로운 한 주!
      하마님 화이팅 입니다!!^^

  4. 2016.04.04 14:40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잔도 사진을 집사람에게 보여주면 그곳은 안 간다고 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간다는 말을 합니다...ㅎ
    사실 아시다시피 집사람 무르팍이 별로 튼튼하지가 못하기에
    조금 많이 걷는길과 산길을 늘 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잔도랑 저런 풍경을 테레비 화면으로 볼때는 별로 반응을 않하더니
    오늘 아우님의 사진을 보면서는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사진을 괜히 잘못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무관심하게 테레비를 볼때보다 오늘에 사진들을 더 실감있게 보았습니다.
    벌써 몇년전부터 제가 생각했던곳은 오끼나와를 가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아직을 실행을 못하고 있는데 어쩐답니까~~~~~~~~

    합천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왠만한 저수지에는 온통 베스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늘 오르는 산길 옆에도 큰저수지가 있는데 가끔 가까이 가서 유심히 보면
    베스가 노는 것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베스가 들어 오기전에 미국 낚시잡지를 보면 베스를 잡는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때는 저도 저런 고기가 우리나라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으니 그게 문제죠.
    실제 이렇게 널리 퍼지다 보니.....
    베스 낚시에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사실 베스가 쏘가리처럼 미식가에 입맛을 당기던지
    최소한도 횟감이나 매운탕이라도 인기가 있어야 되는데 이거는 모두가 외면을 하는
    고기이다 보니 더 낚시에 흥미가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낚시꾼들이 땡기는 손맛에 낚시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조금은 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져온 소득에 반기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이거는 잡았다가 모두 패대기를 쳐서
    씨를 말려야 되는 유해 어종으로 분리되니 더욱 만지기도 싫어집니다....
    아~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천문산 골짜기 사진을 보다가 물고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ㅎ ㅎ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5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여행에서 저희 일행중에 70대 이상이 서너분 계셨는데 그리 힘들어 하지 않고 같이 다녔습니다.
      오끼나와도 다녀 오시고 중국여행도 즐겨 주시길요.
      근데 갑자기 형님께서 오키나와 여행을 하고 싶어시다니 저도 구미가 확 당깁니다.
      담에 혹 일본여행을 할 계획이 생기믄 오키나와를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ㅎ
      날씨가 늘 뿌였게 먼지와 연무가 끼어 있는데 오늘은 식목일.
      형님댁 나무들은 요즘 하루 다르게 쑥쑥 크고 있을것 같습니다.
      그제 토요일 아이들 데리고 시골 내려 갔다가 담이가 집에서 키우던 개한테 얼굴을 물려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왔다갔다 소동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것 같은데 모두가 크게 놀랐습니다.
      합천댐 베스를 잡는 낚시꾼들이 간혹 호수를 찾기도 하는데 그래도 정말 낚시로서는 인기없는 호수가 되었습니다. ㅎ

    • 창파 2016.04.05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이쿠 하마트면 큰일이 날 뻔 하였습니다.
      그래도 큰문제가 없이 작은 소동으로 끝났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친가쪽에서 그런일이 벌어지면 그나마 조금은 괜찮은데...
      어쨌든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서 예전에 담이 이마빡에 상처를 떠올리고 웃으면 죄 받을까요?!?!...
      개구장이 담이의 이런 작은 소동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대화를 나눌수 있는 이런 시간 또한 매우 좋습니다.
      담이야 개안타~~~
      니 나이에 견공과도 일전을 해 봤으니
      니가 바로 태양의 후예가 될 조짐이 학실하구나!!!!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5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형님 고맙습니다.
      일단 두어곳은 꿰매고 살점이 날아간곳은 소독을 자주하면 흉이 생기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여어제부터 병원에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인본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그래도 다행'이라는 것인데 우리도 같은 생각입니다
      코나 물어 뜯겨 나가고 볼살이나 입술 또는 눈 안 다친것을 큰 다행으로 생각 한답니다.
      담이는 얼굴에 뭘 잔뜩 바르고도 여전히 개구장이로 잘 뛰어놀고 있으니 더욱 고맙구요.
      시골 모친이 많이 놀라신듯 하여 그것도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모두 잘 수습되었습니다.
      날씨가 하루 다르게 포근하여져 일년 중 사람이 움직이기 가장 좋은 계절 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요.^^

  5. 2016.04.05 10:35 신고 민턴행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일이믄 출발하는 코스인뎅 미리 땀나기 시작하는데용.......풍경은 넘 멋지네요~~~~~~~~~~~~~~~~~

  6. 2016.04.05 11:31 신고 시골촌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다녀왔는데 꼭대기서 케이블카 출발하고 5분정도내려와서 정전되어 케이블카가 멈춰서 순간아질한경험을 했네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04.05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왓! 그런일이 계셨군요.
      저엉말 아찔 하셨겠습니다.
      통천대로를 운행하는 미니버스나 귀곡잔도, 그리고 말씀하신 케이블카의 안전사고는 거의 뉴스로 보지 못한듯 한데 나름 관리는 잘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7. 2016.08.18 20:08 신고 셜록홈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보고 헉 하고 갑니다....고소 공포증 있는 저는 중국여행 못 갈거 같습니다. 저길 어떻게 올라가 걸어다니는지....사진만 봐도 아찔합니다.

  8. 2016.08.30 09:04 신고 바운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도 속초시내에서 울사바위까정 케이블카 놓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울산바위 둘레 돌아가면서 잔도를 놓고 유리잔도를 놓고....
    사업아이템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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