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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 다시 새로움을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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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지나갑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정신없이 바쁘게 흘려 보낸 한 해였구요.


그러나 작은 제 울[壁] 너머 보이는 세상은 완전 가관입니다.
권력과 시녀, 이념과 가치, 군중과 개인, 탐욕, 위선, 가난한 술잔....
암튼 무수한 날들이 지나면 역사(歷史)가 되겠지요.

그래도 우리 지구별에는 늘 따스하였습니다.
소중한 분들이 제 자리에 잘 계셔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큰 탈 없이 한 해를 무사히 넘기게 되어 그것 또한 감사합니다.
나 보다 상대를 배려하고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2017년에는 무조건 건강하셔서 내년 이맘때에는 더 신나는 인사말로 마무리하기를 바래 봅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2017년 정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건강하세요.^^ 




크리스 노먼과 수지 콰트로의 듀엣곡 'Stumblin' in'

제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은 '비틀거리다'는 진행형 의미인데 '방황'이란 타이틀로 소개가 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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