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과 크기를 자랑하는 크레인을 소개합니다. 크레인의 크기나 힘을 따질때는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골리앗 크레인이 단연 앞서나 그건 레일을 벗어 날 수 없고 공사현장에서 사용하는 키높이 크레인은 붙박이라 더더욱 이동이 되지 않습니다. 바퀴가 달려서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한 전천후 모바일 크레인 중에서 가장 파워풀한 크레인은 단연 LTM 11200-9.1라는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이건 독일 리페르그룹(Liebherr Group)에서 만든 것인데 이 회사는 이런 건설 중장비 말고도 유럽 최고 명성의 냉장고 생산도 하고 항공기 부품이나 와인셀러 같은것도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 만든 LTM 11200-9.1 모델의 크레인은 붐(boom)을 최대한 빼 올리면 높이가 100m나 된다고 합니다. 100m면 보통 아파트의 30층이 휠씬 넘는 높이 이네요. 가장 잇빠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중량은 1,200톤, 지 몸무게만 하여도 200톤이 넘습니다. 먼저 이넘의 커다란 사진 한장 먼저 감상 바랍니다.(이곳 클릭) - 엄청 큰 사진인데 대단합니다. 가격도 만만찮습니다. 12,500,000$.. 우리 돈으로 130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벤츠 좀 탈만한 것이 한 2억 정도 하니까 이거 한대와 벤츠 60대가 맞 먹네요ㅜㅜ. 근데 이 정도 덩치의 중장비 몰고 다닐려면 면허는 어떤 걸 따야 할까요? .............................................................................................................................................................................................................................................. |
유심히 보시면 차량마다 약간 형태가 다른데 아마 옵션이 적용 되나 봅니다.
제가 이 방면에 전문지식이 전혀 없어 뭐라 자세한 설명이 곤란 합니다. 이렇게 붐 앞에다 다른 장치를 달 수가 있게 되어 있네요.
아래는 풍력 발전기의 바람개비 설치 장면 같은데 이런 고공 작업에 이 장비가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네요.
붐의 중량도 엄청날 것 같은데 앞으로 꼬꾸라지지는 않을까 불안합니다.
이렇게 다른 장치를 부착할 수도 있나 봅니다.
반응형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스크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페어쇼트에서 코피터진 사건 (17) | 2011.05.03 |
---|---|
새처럼 날면서 내려 볼 수 있다면.. 카메론 데이비슨(Cameron Davidson)의 항공사진 (10) | 2011.05.03 |
알프스 아이거 북벽을 2시간 47분만에 뛰어 오른 사나이 (11) | 2011.04.30 |
흡사 만리장성처럼 보여지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선 풍경 (12) | 2011.04.29 |
네덜란드 프로 축구구단에 정식 입단한 생후 18개월된 꼬마 축구선수 (10) | 2011.04.29 |
네바다 블랙락 사막에 있는 플라이 가어저(Fly Geyser)라는 이름의 간헐천 (19) | 2011.04.26 |
베이컨이나 삼겹살로 장미 꽃다발을 만드는 방법 (15) | 2011.04.25 |
잘 알려진 월드스타의 민낯과 메이크업한 모습을 비교해 보니,, (25) | 2011.04.23 |
185명의 스카이다이버가 만든 불사조 피닉스(Phoenix).. 미완성? 아님 약간의 실패작? (10) | 2011.04.22 |
짓궂은 장난으로 호텔 청소 아줌마 기절시킬 장면들 (21) | 2011.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