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행사로 지리산 일출맞이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좋지 않아 천왕봉 일출은 보지 못하였지만 나름대로 추운 날씨에 산에 올라 이것저것 마음 속 정리도 하고 새해의 다짐도 하면서 보람된 1박 2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31일 오후에 장터목에 올라 대피소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새벽 천왕봉을 거쳐 하산 하였는데 다른해 보다는 조금 덜 추운 것 같았습니다. 정말 어떤 해에는 새벽에 천왕봉 꼭대기에 올라있으면 극한의 조건이 이런 것인가 할 정도로 매서운 바람과 추위가 몰아치곤 하였는데 그래도 올핸 견딜만 하였네요. 저는 다른 것은 다 견디겠는데 손 시려운 것은 정말 참기 힘듭니다. 나중에는 감각이 다 없어지고 어떤 손가락은 집에 돌아 와서도 한 보름정도 지나야 제대로 원 상태가 되는 것 같더이다. 일출 산행을 하면서 늘 손 시려움을 대비하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어 보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네요. 제가 손이 좀 커서 그런지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좀 심하게 손 시려움을 타는 것 같습니다.
어째든 새해 지리산 천왕봉까지 올라 일출도 못보고 내려 왔지만 새로운 한 해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가자는 각오를 새겨 봅니다.
모두 건강하고 복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31일 오후 1시경 중산리 도착하여 칼바위에서 장터목으로 코스를 잡아 오릅니다.
이곳 저리산에는 쌓여있는 눈은 없으나 지나번 내린 눈이 모두 꽁꽁 얼어 등로가 매우 미끄러웠습니다.

혼자 출렁다리를 건너면 울렁거려 보기도 하고...

꽁꽁 얼어버린 유암폭포

장터목 방향으로 올려 봅니다. 갈 길이 멀구요.

이렇게 등산로가 모두 얼어붙어 잘못하다가는 큰 사고 나겠네요. 부양내공을 넣어서 몸을 살짝 띄워 지나갑니다.

장터목 대피소 도착.(해발1,653m)  우리나라 숙소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하여 봅니다.
예약제인데 섯달 그믐날 예약은 그야말로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0.1초만에 예약이 끝나 버립니다. 이곳 예약만 성공하면 지리산 일출산행 계획의 50%는 성공했다고 보면 됩니다.

장터목에서 내려다 본 북서방향. 약간 우측 방향의 계곡이 함양에서 올라오는 백무동 계곡입니다.

이날 MBC에서 일출 취재를 나와서 장터목에서 같이 숙박하고 다음날 천왕봉까지 죽 동행을 하였습니다.
 어제 9시 뉴스 잘 보시면 저도 보였을 수도..ㅎㅎ

까마귀가 많습니다. 잔밥 남긴 것 먹어러 오지요.

장터목 대피소 내부. 옷 입은 그대로 양말신고 자야합니다. 평소 빤스만 입고 자는 비릇이 있는 저 한테는 좀 고역이지요.

밤이 깊어지고 바깥에 잠시 나와 보니 세찬바람으로 그야말로 엄청 춥네요.

멀리 저잣거리의 불빛이 보입니다. 하늘에는 쪽달과 함께 커다란 달무리가 생긴 걸 보니 내일 일출은 틀린것 같습니다. 

다음날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약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천왕봉으로 .. 약 1시간 10분 거리입니다.
위의 사진은 천왕봉의 아침 7시 10분경의 모습입니다.

사방이 운무에 쌓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7시 37분경이 일출 시각인데 사방을 둘러봐도 해는 커녕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측 정상에는 정상석이 있는데 그래도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분들로 북새통이네요. 바람이 넘어 오는 곳이라 굉장히 추운 장소입니다.

앞쪽에 노랑 옷 입은 분이 MBC 기자일행, 파란 보재기가 카메라.. 참 이틀동안 고생이 많네요.

어차피 기다리고 있어봐야 소득도 없는 거.. 일찌감치 하산을 서두릅니다.







새해 첫날 일찌김치 오르는 이들도 많습니다. 아마 출발지에서는 새벽 캄캄할 무렵 산행을 시작한 이들입니다.

산호초 같은 ...

















법계사 가까이 내려 오니 멀리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춰 집니다.

법계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절입니다. 일반 도로에서 이 절까지 올려면 최소한 2시간은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야 합니다.

새해 손님들에게 떡국을 끓여주고 있네요. 이곳까지 저 떡국을 운반한 이가 대단합니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사람들의 모습이 평안하여 보입니다. 









중산리까지 내려 오면서 간간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춰 졌습니다.
새해 지리산 일출산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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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2 11:35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의 찬란한 일출을 못보고 뒤로 발걸음을 옮기시느라 아쉬웠겠습니다. ^^;;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지리산 새해 해맞이가 이번에도 심술을 부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천왕봉 정상까지 가셨으니 새해 소망을 빌어보고 내려오셨을리라 생각됩니다.
    올 한해 두가님께선 아무탈없이 승승장구하시는 임진년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2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리산 새해 일출맞이 산행을 꽤 오래 했는데 올해만은 완전 암흑같은 천왕봉 속에서 새해 아침을 맞이 하였습니다.
      일출을 보지 못하여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가운 겨울바람과 함께 마음속을 정화시켜 내려온 듯 합니다.
      하마님께서도 무사고 한해를 기원드리며
      가족분들과 모두 행복으로 충만한 멋진 한해 되시길 바래 드립니다.
      2012년 새해 힘차게 화이팅!!!

  2. 2012.01.02 11:41 신고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구..고생하셨습니다 ^.^
    일출광경을 못 보시고 내려오셔서 아쉽네요..
    장터목은 말 그대로 장터이던데요..그래도 장터목 산장서 라면을 먹었을땐 꿀맛 이였습니다.
    손 끝이 시려울 때에는 별 다른 방법이 없던데요.. 내피용 장갑에다 솜도 넣어보고 별짓도 다했지만 ㅋㅋ
    2012년 새해를 좋은 산행기로 문을 활짝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전에 장터목에서 장이 섯다고 하는데
      저렇게 높은 곳에서 장이 서면 정말 애로점이 많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곳 대피소에서 추운 겨울에 삼겹살 구워 쏘주 한잔하는 맛은 아랫동네 사람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별미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른사람보다 손이 많이 시려워 혹한 산행에서는 늘 이점 때문에 고생을 한답니다.
      안에다가 뭘 넣어 보기도 하고 비닐장갑을 껴 보기도 하고
      별 짓을 다해도 효과는 없구요.
      dasci님과 가족분들 모두 올 한해 만복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3. 2012.01.02 11:54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셨군요..
    그런데 아쉽게도 일기가 허락하지 않은 탓에 일출 구경이 불발이되여서
    저도 많이 안타갑습니다.
    저는 따뜻한 실내에서 사진을 보면서도 추위를 느낄 것 같은데
    실제로 오르시는 분들은 얼마나 강인한 체력을 갖고 계시길레 하는 생각입니다.
    작년 10월말에 그날은 마침 갑자기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날씨로
    노고산에 오르며 그곳에서 느끼는 바람과 얼음을 보면서
    높은 산의 추위를 실감을 하였습니다.
    그때 생각이 그곳에서 멀리 보이는 천왕봉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새해 첫날에
    자주 오르는 아우님에 체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였더랬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대리 만족을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앗!...그런데 너무 주절 거리는 사이 두분에게 추월을 당 하였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2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아무래도 별종인것 같습니다.
      아주 차가운 바람, 남들은 죽겠다고 하는데..
      그 바람이 얼굴을 때리는 그 짜릇한(?) 맛이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한 겨울, 그것도 가장 추운 시간인 새벽의 지리산 천왕봉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춥고 바람이 세차지만
      그래도 올해는 좀 나은 것 같습니다.
      그곳 꼭대기에 잠시 머물며 생각나는 건..
      얼른 내려가서 뜨끈한 돼지국밥에 쏘주 한잔 해야지 하는 생각뿐입니다..ㅎ
      이전에는 아내와 같이 오르고 했는데 요즘은 춥다고 안 따라 올려하여
      늘 산을 저 혼자 쏘아 댕기니 조금 외롭(?)습니다.
      또 새로이 시작되는 한 해.
      변함없는 애정으로 두가를 보살펴 주시는 형님 되시고
      복되고 건강하신 한 해 되시길 빌어 드립니다..^^

    • dasci 2012.01.02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파님께..
      2012년 두가님 손님방 첫 댓글을 제가 안는 영광을 누려서 죄송합니다 ^.^
      뵙지도 못한 주제이지만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두가님의 든든한 후원자 역활도 부탁드립니다.

    • 창파 2012.01.02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늘 이렇게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dasci님 덕분에
      이곳에 들락이는 잔 재미가 깨알 같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거운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3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asci님과 창파형님께서는 어디
      길다방에서 따로 만나셔서
      수인사라도 나눠야 할 단계가 아닌가 사료 됩니다..^^

  4. 2012.01.02 13:23 신고 피어나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 덕분에 천왕봉 구경하러 왔습니다..^^*

    두가님..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늘 마음 한 켠에 있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일출 산행기에 일출 모습은 빠졌어도 멋집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3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어나라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복된 임진년 새해 되시길 빕니다.
      지리산 천왕봉의 정기를 피어나라님께도 가득 담아 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5. 2012.01.02 17:08 신고 lsj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가님 ~ !
    지리산 멋진 신년산행을 축하드립니다.
    손가락 시린것은 사진을 계속 찍으시니 차가운 날씨에 손이 얼어서 떨어질것 같은 기분을 느낄만큼 찬것입니다.
    그냥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진찍어 주시느라 손시린것이라 감사의 맘을 더 한번 드립니다.

    저도 해맞이 대관령 신년 산행 끝나고 올라오는 길에 2일간 내려간 해맞이 인파가 영동고속도로를 주차장으로
    만들었는데 때마침 둔내쯤서 순식간에 눈발이 날려 잠시 차에서 내려 스노우 타이어 갈아끼우는데
    손이 시려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함께간 동료들이 체인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그새 눈에 손이 얼어붙어서 손가락이 잠시간에 촉감이
    없는것 처럼 차가움에 노출되니 손이 많이 시리고 아렸던 생각이 듭니다.

    올해도 변함없는 지리산 신년산행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3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sj2150님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추운 겨울에 자동차 체인끼우는 작업 하고 나면 정말 손 시렵습니다..ㅎㅎ
      저는 오래전 몇 십년만에 가장 춥다는 그날..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 벽에 소피를 본다고 장갑 벗고
      작업 끝내고 손을 장갑에 끼우는데 갑자기 감각이 없어지고
      아려 오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밑을 보니 금방 배설한 소피가 막바로 얼어 붙어 있더이다.
      지리산도 낮에 오를때는 괜찮은데 일출 본다고 야간산행할때는 마구 오를때는 열이나서 덜한데
      잠시 한숨 돌린다고 멈추면 갑자기 손에 열기가 빠지고
      손끝에 찬 기운이 스며들며 아려 오기 시작 한답니다.
      뭔 방법이 없고 그냥 건디는 수밖에 없는데
      같이 오르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보면 제가 아무래도
      손끝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통상 세켤례의 장갑을 끼고 오르는데도 그렇네요..ㅎ

    • lsj2150 2012.01.03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손발이 차가워지면 산에서는 참 힘들지요.
      혹시 기회가 되셔서 참나무 겨우살이 구하시면
      푹 고아서 우러난 물에 담그시면 동상이나 무좀, 손시린것
      전부다 치료되는 한방 치료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소백산이나 표충사앞 그런 산동네가면 동네 할머니들
      좌판에 파는 겨우살이가 특효약입니다.
      그리고 관절이나 골다공증에도 특효입니다.
      참고로 당뇨에도 좋다고 동의보감에도 올라있는 민간처방입니다.
      대관령에서 양파주머니에 1만원씩 하더군요.
      직접따려면 참나무 꼭데기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라 큰 질봅니다. ㅎㅎ

      멋진 겨울보내세요.

      저는 해맞이, 선자령 산행 끝냈고,
      내일 또 친구들이랑
      동해안 회먹으러 1박 2일 떠납니다.

      구실은 1년 반성인데 그냥 친목회랍니다.

      다녀와서 찾아뵙겠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5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sj2150님 겨우살이 정보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 처가 이전부터 겨우살이타령을 자주 하는데
      이참에 한번 다려먹어 봐야 겠습니다.
      간혹 산 들머리 초입에 이걸 놓고 파는 할머니들이 계신데
      요즘은 위낙 중공산이 많아 뭐든지 믿기가 애매하여
      우선 믿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데 고민이 됩니다.
      동해안여행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6. 2012.01.02 19:20 신고 올리버9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바람 맞으며 상쾌해 하셨을 두가님!
    지난한해 늘 고마웠고 이렇듯 이사 오셔서 자주 찾아 뵙지는 못했지만
    늘 감사한 마음 간직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언제나 배려해 주신 두가님의 착한 심성 하나님께서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길 빕니다,
    비록 일출은 없었지만 새해 첫날 천왕봉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3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리버님 반갑습니다.
      고운 닉네임을 만나니 더욱 마음이 기쁘게 앞서 달립니다.
      올 한해 더욱 평안 하시고
      가족분들과 늘 행복 하시길 빌어 드립니다.
      올해 지리산에 오르신 분들 중 모처럼 일출맞이로 오르신분들은 실망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만
      늘 그렇게 볼 수 있는 일출이 아니니
      열심히 올라서 새로운 정기를 받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겠습니다.
      새로운 한해 화이팅 하시고
      얼마 전에 결혼하신 자녀분의 축복을 빕니다..^^

  7. 2012.01.02 21:04 신고 민속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 어디를 다녀 오시어도 세밀한 설명과 아름다운 사진에 늘 다시오고싶고 감탄 합니다.
    제가 게을러서 자주 들리지 않아도 한번씩 들어오면 밀린 숙제 하드시 온갖 재미난 이야기 후다닥 많이 읽고 가는데
    할아버지 되셨다는 글은 읽지 못했습니다.

    제가 찬찬이 읽지 않아 빼 먹은건지요.
    아직 할아버지 되지 않으셨으면 금년은 꼭 할아버지 되시라 빌어 드립니다.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 gosukgo 2012.01.02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로서는 언감생심, 천왕봉을 산책하듯 하는 총각같은 두가님을 할배 반열에 낑가 드릴려는 민속촌님이 좀 짖굿(?)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민속촌님의 중국일상을 댓글로 소통하든 때가 그리워지네예...건강하시지요.
      두가님, 민속촌님 새해에는 온갖 만복이 집안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3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존경하는 선생님과 민속촌님 모두 새해 인사 드립니다.
      임진년 올 한해 강건하오시고 복된 일들로 가득 하시길 빌어 드립니다.
      제 딸아이는 하는 짓이 아직 얼라같아 아이 맹글줄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전혀 계획이 없답니다..ㅎㅎ
      아마 직장생활 한다고 나름대로 계획을 늦추는 모양인데
      부모가 나설일이 아니라 두고만 보고 있습니다..
      중국생활마치시고 다시 한국으로 오신 민속촌님께서는
      그동안 미루어 두셨던 친구들과의 숙제는 다 이뤄셨는지요?
      여행도 많이 다니시구요..
      늘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 주셔서 반갑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전 중국생활 하실때의 그리움으로 이곳 반가운 님들과 가끔 소통하는 장소가 되시길 바래 봅니다.
      올 한해 두분 모두 만사형통하시고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다시한번 빌어 드립니다..^^

  8. 2012.01.02 21:09 신고 민속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선생님 여기서 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저도 몇 달째 놀고 있는데 장노 클럽에 좀 낑가 주실수 있을런지요.ㅎㅎ
    두가님은 젊은 할배로 받아 주입시다.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3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할배 되길 싫어잉요~~
      제가 놀고 있다면 큰일이지만
      민속촌님 쉬고 계시다니 멋집니다..
      그리운 나라 여행 많이 다니시고
      친구분들과 수다놀이도 재미있습니다.
      장노클럽에도 가입 하셔서 고선생님(원래 존함은 석字 진字이십니다.)과 여러 선생님들과 같이
      쎄쎄쎄.. 도 하시고..
      자주 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들려 주십시요..^^

  9. 2012.01.03 06:31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천왕봉 다녀 오셨군요~
    저희는 매년 정초엔 운길산에 올라가는데 두가님께서는 그 힘든 지리산을....그것도 그 매서운 칼바람과 싸우며...
    암튼 전 올 한해의 모든 힘든 일 미리 '새해 액땜맞이'를 사서 고생 하신걸로 알겠습니다.
    임진년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두가님방에 오시는 모든 지구별 가족분들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빌며
    "올 한해 용솟음의 기운으로 모든일 빵빵하게 잘풀리고 용트림의 기운으로 모든 고난 뻥뻥 뚤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1.03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에디님.
      오시는 분들 모두가 한결같이 정이 담긴 덕담으로
      임진년 새해 인사를 나눠 주시니
      제 방에 들리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올 한해 복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실 것은 분명 합니다.
      에디님께서도 올 한해 더욱 건강 하오시고
      가족분들과 행복으로 충만한 한 해 되시옵소서.
      흑룡이 하늘을 휘감아 오르는 멋진 에디님의 말씀이
      가슴속으로 마구 파고 드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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