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군기자로서 전설적인 인물이었던 독일인 호스트 파스(Horst Faas)의 대표적인 사진입니다. 그는 몇일 전 5월 10일 79세의 나이로 작고하였습니다. AP통신의 사진기자로서 1956년 입사하여 1960년부터 콩고·알제리·베트남 등 분쟁 지역을 전문으로 취재하였는데 특히 베트남전의 종군기자로서의 활약이 대단하였습니다. 1967년에는 수류탄이 터져 과다출혈로 생명이 위독했으나 미군 위생병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기도 하였지요. (베트남 전쟁 사진중 참흑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에 주의 바랍니다.) |
1967년 베트남의 전쟁터에서 종군기자로 활약중인 호스트 파스(Horst Faas)
홍수속에서 군인들과 뒤섞여 취재 중 헬기를 타기위해 이동 중.
1966년 1월 1일 전투속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도랑속으로 피난을 가는 주민들
M79 수류탄 발사기를 들고 있는 미군 낙하산병을 아이들이 불안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1969년 4월. 남자의 시신을 보고 울부짖고 있는 베트남 여성. 47구의 시신이 같이 발견되었다네요.
남부베트남에서 미군과 함께 취재중인 호스트 파스(Horst Faas)
1964년 3월 19일.
캄보디아 인근의 국경근처의 마을에서 군인들에 의해 살해된 아이의 시신을 아버지가 껴안고 지나는 군인들한테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스트 파스(Horst Faas) 본인의 사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민병대에 의하여 살인과 강간협의로 잡혀있는 게릴라
파키스탄 민병대에 의하여 잡힌 게릴라 두목
미군 헬리콥터와 함께 공격중인 남부 베트남 군
1965년 11월 월맹군과의 전투에서 사망한 미군과 베트남의 군인들. 미쉐린 고무농장 인근.
종군기자로 활약하던 때의 호스트 파스
1973년 3월 하노이에 있는 북 베트남의 포로 수용소에 잡혀있는 미군 병사들
1965년 3월 30일. 사이공의 미국 대사관 인근. 폭탄이 터졌네요.
1974년 10월 조지 포먼과의 경기를 앞두고 연습중인 무하마드 알리
1961년 1월 26일. 콩고 미야비병원. 말린 생선과 야지오일을 받기 위하여 모인 사람들.
1961년 1월 26일 콩고 미아비병원. 굼주림과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아이.
목제총으로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콩고의 아이들
1962년 5월 4일. 장난감 총을 들고 걸어가는 아이.알제리 오란. 옆에 군인들은 프랑스 병사들
1974년 6월 14일.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악수를 하고 있는 리처드 닉슨과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1966년 7월 15일. 헬기가 추락하여 비무장으로 있던 미군 해병대원들이 황급히 대피 중.
1965년 6월 동호이진지를 재탈환하려는 월남군과 월맹군의 이틀간의 진투속에서 살아남은 주민이 아이를 부여안고 울부짖는 모습.
이 사진은 그해 퓰리처상을 수상하였지요.
2008년 9월 5일. 호스트 파스의 사진 전시회에서..
1962년 8월. 36사단 2대대 베트남 병사들의 이동 중...
1964년 1월 9일. 남부 베트남군한테 월맹군의 허위 정보를 제공한 농부를 단검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1965년 1월. 베트남군과 함께 메복 중..
1965년 수업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가는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미 1사단 병사가 경비해 주고 있는 광경.
1966년 1월 16일. 부활절. 미군 조지중령이 부상으로 들것으로 이동 준비.
1967년 4월 2일. 미군 부상자와..
그리고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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