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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시카고의 대형창고에서 화재가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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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화재소식은 그저께 뉴스를 통해 보도 되었던 것인데 실제 사진을 보니 완전 얼음성(氷城)이 되어버린 건물이 이채롭습니다.

화재가 난 시간은 미국시간으로 지난 주 화요일 밤(1월 22일)인데요.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South Side)에 있는 대형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즉각 소방관들이 출동하여 화재 진압을 하였는데요. 그러나 영하 12~13도 정도의 강추위로 인하여 뿌린 물이 모두 얼어붙어 아래 사진과 같이 건물전체가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영화 투모로우가 떠 오르는 장면들입니다.

 

화재는 곧바로 진압 되었지만 얼음이 건물에 붙어있는 바람에 노후된 건물이 무너질 위험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번 화재는 시카고에서 근래 몇 년 안에서 가장 큰 화재였다고 합니다.추운 날씨에 화재 진압을 한 소방관들도 꽤 고생을 많이 하였을것 같습니다.


 

 창고에 있던 트럭과 빈 통들이 얼음작품이 되었네요.

 

 

 

 

 

 소방관의 헬멧도 꽁꽁 얼음으로..

 

 

 

 스프레이 뿌리는 걸 핫 스폿이라고 하나요? 하마님께서 답을 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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