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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가득 실은 짐을 끌고 가는 사람들과 초만원으로 태운 차들 - Overloaded And Overcrow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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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ycoolpix.com에 재미있는 사진을 모아 둔 것이 있어 소개하여 드립니다.
제목이 Overloaded And Overcrowded이네요. 짐을 잔뜩 실고 가는 모습(Overloaded)에서는 고달픈 일상의 애환이 느껴지고
사람을 가득 실고 가는 모습(Overcrowded)에서는 위태하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든 짐이든 너무 많이 실어 버리면 문제가 되겠지요.

인도네시아 서부의 지방에서 수도인 자카르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통근열차입니다. 매일 50만명이 이렇게 통근을 한다고 합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스티로폼 재활용품을 실고 가는 어떤 여성의 모습입니다. 사진은 2006년도에 로이터의 Nir Elias기자가 찍었네요.

인도 남부 도시인 하이데라바드에서 플라스틱 통들을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하여 실고 가는 모습입니다.

중국 요녕성의 심양에서 바퀴가 3개인 자전거로 고물을 잔뜩 실고 가고 있네요.

중국 하북성의 구예란 도시에서 말린 옥수수 줄기같은 걸 실고 갑니다만 .. 말이 불쌍해 보입니다.

중국 춘절.. 우리의 설날과 같은 풍경입니다. 허베이성에서 안휘성으로 가는 여성 손님인데 창으로 마구 ..

이집트로 통하는 유일한 관문인 라파를 통과하는 버스에 올르려는 수많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시민들입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의 봉제공장 여공들이 일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퇴근을 하는 장면입니다.

방글라데시 다카의 노동자들이 시장으로 빈 드럼통을 나르고 있는 장면 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국가입니다. 라마단 끝나고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위에도 소개되어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시민들 모습인데 당나귀가 끄는 수레에 너무 많이 탔나 봅니다. 불쌍한 당나귀..ㅎ

모리타니의 수도인 누악쇼트부근의 도로인데 볏단을 트럭에다 엄청나게 실고 가네요.

인도 뭄바이에서 교외로 운행되는 통근열차입니다.

중국 북경에서 스티로폼 고물을 실고 가던 그녀가.. 무게 중심을 맞추지 않고 실었나 봅니다.

북한의 신의주 부근 압록강을 운행하는 관광 유람선이라는데.. 엄청 태웠네요.

미얀마 중부의 만달레이란 도시인데 교외로 달리는 차에 겨우 매달려 가는 승려들이 위험하여 보입니다.

인도 뉴델리 인근의 그레이터 노이다라는 곳인데 학교를 마친 아이 여섯명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돌아 가고 있습니다. 통학용 오토바이??

소말리아 수도인 모가디슈에서 이것저것 물건을 먼저 잔뜩 실고 그 위에 사람들을 태운 픽업트럭..

아프리카 말라위의 카숭구 지방입니다. 픽업차 짐칸도 앞 뒤 제 짝이 아닌듯 한데 짐 엄청나게 실었습니다.

라마단을 끝낸 방글라데시의 다카 주민들이 열차 지붕에 타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인도 봄베이의 가난한 사람들..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계를 잇는 사람들이 수백만명이 된다 합니다.

방글라데시 다카공항의 역에서 이슬람 단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나고 열리는 무슬림 축제 아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를 맞아 이동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중국 북경에서 오늘 새로 산 쇼파를 자전거에 실고 기분좋게 집으로 향하는 어떤 여성..

인도 아가르탈라 남쪽의 담푸란 마을에서 농부가 밀짚을 그의 자전거로 운반하고 있습니다. 실고 가는지 끌고 가는지..

역시 방글라데시 무슬림 행사 후 열차로 이동하는 장면이네요.

베이징에서 대나무 바구니를 잔뜩 실고 어디론가 향하는 남자..

중국 상하이.. 등나무 의자 전문 상인 같습니다.

모르코와 스페인의 경계인 마그레브란 곳에서 여행자한테 팔 빈 물병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만달레이의 투앙보네역에서 축제를 위하여 이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인도 아가르탈라의 외곽에서 플라스틱 공을 자전거에 잔뜩 실고 운반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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