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전등사..

Posted by 쏭이아빠 지구별 팀 블로그의 글 : 2015. 9. 7. 14:50

 

 

 

토요일 오후

강화도에서 호젓하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왔습니다.

 

 

 

강화도에 도착을 하니 비가 제법 내립니다. 

 

 

 

 

 

광성보

 

예 전에 친구들과 왔을 때에는..그냥 지나치던 곳인데..

오늘은 우산을 챙겨들고 들어가 봅니다.

매표소에 들리니..그냥 입장 하세요....^^

 

 

 

 

 

 

아 ~~ ^^

 

 

 

대포..?

 

 

 

 

 

 

 

 

 

 

 

저 젊은 연인들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

 

 

 

 

 

 

 

 

 

 

 

 

 

 

 

동막 해수욕장입니다.

내리기가 귀찬아서..ㅋㅋ

 

 

전등사 오르는 길..

 

 

 

 

 

 

 

 

 

잠 시 들린 전등사 찻 집

 

 

 

 

 

 

 

 

 

 

 

 

 

 

 

 

 

 

 

 

 

 

 

 

 

 

 

 

 

 

 

 

 

 

 

 

 

 

 

전등사 찻집에서

점심으로 차와 떡을 즐기면서 낙숫물을 바라봅니다.

 

처마끝에서 떨어지는 낙숫물 소리는 단조롭지만..

잠 시 세상사는 소음을 차단해 줍니다

 

 

오랜만에 세상사는 일에서 잠 시 놓여나 한가로움을 즐겨 봅니다.

좀 전의 전등사 풍경은 빗줄기가 점 차 거세지더니.. 점차 흑백으로 변해갑니다.

 

다른 소음을 침묵시키는 강렬한 빗소리와 함께..

그 비를 다 맞고 대웅전에 들어 섭니다. 

 

부처님은 제 마음안으로 들어 오시시더니.. 

불자도 아닌 저에게 평온한 마음의 안식을 권유해 주십니다.

 

 

 

 

서둘러서 집에 도착을 하니..

주방에서는 딸 아이와 사위가 음식을 지지고 볶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주말이면 집에 오는 큰 딸 아이가 귀찬아서..

주말에는 니 들 끼리 쉬거라..했다가 삐진 큰 딸 아이를 달랜다고 애를 먹었습니다..ㅋㅋ

 

저도 좀..

주말에는 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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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07 17:32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주말 호젓하게 강화 전등사 나들이를 하셨군요.
    저도 강화 전등사는 가본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입구 점빵들도 많이 변한듯하구요...
    전등사 경내가 비가 온뒤라서 그런지 좀더 정갈한 모습으로 산뜻하게 다가옵니다.
    돌확에 초록으로 활짝핀것들은 무엇인지... 너무 예쁩니다.
    저도 어디든 절에 가면 차를 한잔하고 오는편입니다. 다소 비싼듯하지만 깊이는 있더군요.^^*
    때론 혼자있고 싶을때가 정말 있습니다. 그러나 따님의 아빠 위하는 마음이 너무예쁩니다. 사위님도 그렇구요.
    전형적인 가을날씨같은 월요일이 저물고 있습니다. 맛난 저녁식사드시고 편한 밤 되셔여~~~;)

    • 쏭이아빠 2015.09.08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등사 내부 찻 집은 처음 들려 보았습니다.
      늘 익숙한 커피 맛 보다는 한방차를 마시고 싶은 욕심에..^^
      진한 한약 맛이 전혀 거부감 없어서 깨끗하게 마시고 나왔습니다.
      실제론 전등사 보다는 강화도를 한 바퀴 돌면서 바다풍경을 보고 싶어서 다녀 왔습니다.
      비가 제법 내려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딸 아이의 방문이 반갑기는 하지만..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론...집에만 오면 냉장고 뒤지기 바쁜 딸 아이 입니다..^^

  2. 2015.09.07 20:19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도권이나 중부지방의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는 쏭빠님의 몫....ㅎ
    게으르고 사진재주 글재주 없는 저는 욜씸히 욜씸히 이렇게 댓글로
    미안함 마음과 감사함을 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쏭빠님 덕분에 광성돈대에 위치나 그 역활에 대해 한번 더 알어 보게 됩니다.
    저같이 서울 북쪽에 고향을 두고 살아온 촌놈에게 바다구경은 인천앞바다나
    강화쪽이 다 였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강화행 뻐스는 서울역 염천교쪽에서 출발하던 것을 기억합니다.
    대포의 사정거리가 700m. 소포는300m 참말로 억수로 멀리 갑니다 잉!ㅎ
    그런데 우리쏭빠님은 아주 낭만족이십니다..
    호젓이 홀로 하는 여행에 또 여행지 찻집에 들러서 한잔의 차와 겻들이는 우리의 떠~억~~~
    저는 아직도 그런 여유를 즐길줄 모르니...
    여기 지구별 가족들이 보기에는 매우 불쌍한 사람......
    술한잔의 즐거움도.
    차 한잔의 여유와 낭만도...
    돼지국밥의 맛도 모리고...
    위로 해주는 딸도 없으니...ㅉㅉ
    그저 즐기는 것은 달달한 먹거리와 그흔한 커피..
    또 MSG 잔뜩 들어간 그 흔한 먹거리로나 위로 받으며 살까 합니다.ㅠ

    아침 저녁으로는 두꺼운 이부자리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쏭빠님 건강에 유의 하시어 출가한 따님에게 아버님의 걱정은 하지 않어도 되길......^^

    • 쏭이아빠 2015.09.08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파 형님 댓글을 읽다보니..직장에 다닐 때 강화도로 야유회를 간 생각이 납니다.
      버스를 수 차례 갈아 타고..박스를 어깨에 매고..
      제가 좀 유별난 성격이라서 그런지..
      동문 산악회에 가서도 혼자 뚝~떨어져서 걸을 때가 많습니다...^^
      하산 후 술 자리에서는 수다쟁이로 돌변 하지만..ㅋ
      딸 아이도 가끔 왔음 좋겠더군요...저도 모임도 있는데 딸 아이 온다는 카톡을 보면 서둘러서 와야하고..
      올 가을에 창파 형님 뵙기를 바라면서...(^.^)

  3. 2015.09.08 06:30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전등사 가본지가 오래 된것 같습니다.
    강화도엔 뭣 좀 찿아 먹으려는 댕겨도 꼭대기에 올라 내리기가 싫은지라....
    아주 옛날 울 아빠(?)께서 저를 데불고 첨으로 먼곳 여행 가 본게 바로 강화도입니다.
    강화도령집이 지인께서 거주하며 관리를 했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암튼 당시는 강화도에 다리가 연결되어 있질 않아 시외빠스를 바지선 비스무리한데다 싣고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곳 사람들 말투도 그때 첨으로 알았고요....말끝마다 "~~꺄?" "~~꺄!" 하는....ㅎ

    쏭빠님은 암튼 주말마다 아부지헌테 찿아오는 효녀를 두시어 겉으로 뭐라 하셔도 뿌듯 하실겁니다.
    좀 있으믄 손주도 데불고 올텐데 그때는 안 오믄 아마 왜 안 오냐고 막 그러실걸요?
    오늘 제 가심에 크게 와 닿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쏭이아빠 2015.09.08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요즘 너무 지구별 참여도가 너무..저조하여 궁여지책으로...^^
      강화도는 예 전에는 새해 첫날 새벽에 딸 아이들을 강제로(?) 차에 태우고 약 5년 간 다녔습니다.
      함허동천 쪽에서 아이젠을 채워주고 일출을 본 후에 내려와 칼국수를 먹곤 했습니다.
      이제는 시집도 가고..직장에 다니니..포기를 했지만..^^
      형님 말씀처럼 손주라도 데리고 오면..좋겠는데..
      영~ 소식이 없어서.. 내심 걱정입니다.

      참 !
      일전에 에디 형님께서 추천해 주신 서일농원에 다녀 왔습니다..^^
      잘 관리가 된 내부도 둘러보고..오는 길에 청국장도 한 팩 구입을 했습니다.

  4. 2015.09.08 22:03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맨 처음 소개된 광성돈대를 유심히 봤습니다.
    아마 포를 설치한 자리를 말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 설치 된 포 중에서 홍이포가 잼 있네요.
    화약의 폭발력으로 대포알이 날아 가기는 하는데 그냥 포 알이라 폭발은 없고... 만약에 재수가 없어 이걸 맞는 놈은 개박살 나겠다는 생각에 혼자 픽 웃었습니다.
    전등사 마당에 있는 희한하게 생긴 팔각정자 비슷한 것이 신기 합니다.
    절의 풍경이 정갈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아주 멋집니다.
    강화도나 연평도 구경 한번 간다는 걸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있는데 언제 함 가 볼런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오는거 머라카믄 안 됩니다.
    맛난 거 해 주시믄 냠냠 잡수시고 술도 한잔 하시구요.
    쏭빠님,
    가을이 되었습니다.
    멋진 일들로 가득 하시길요..^^

    • 쏭이아빠 2015.09.09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등사는 정말 많이 가 본 사찰이지만..강화도를 가면 꼭 들리게 됩니다..^^
      전등사 오르막에 있는 팔각정자 비슷한 건 "윤장대 " 라고 합니다.
      내부에 불경을 넣어서 글자를 모르는 불자를 위하여 만든 팽이처럼 돌리는 거라고만...알고 있습니다..ㅋ
      딸 아이의 방문도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은데..주말마다 오니 제가 어딜 갈 수가 없어서..^^
      가을을 많이 타시는 울 두가님도 가슴 벅차게 이 가을을 안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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