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 종의 형용어는 인명에서 유래한다. 원산지는 멕시코. 뿌리 근처에 많은 가지를 내고 높이 3m의 군립주로 된다. 능()수는 5~7개, 드물게 9개. 자좌()로 부터 6~8㎜의 짧고 강한 가시가 생기고 가지의 선단 부근에는 황갈색의 가늘고 긴 강모()가 많이 생기는 것이 있다. 꽃은 백색, 외측의 화피편()은 적색을 띤다. 꽃은 지름 3㎝, 길이 4㎝, 가늘고 긴 강모가 있는 선단의 화좌()부분을 삽목한 것을 수노인()이라고 부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상제각 선인장 [senita, 上帝閣] (다육식물도감, 2012. 12. 25., 아카데미서적)







상제각이라는 이 선인장이 울 집에 들어온지 7~8년 된것 같습니다.

 

어느 집은 10년이 되어도 꽃이 안 핀다 하고 또 어느 집은 3년만에 폈다고 하는데

이넘이 작년에 꽃 망울을 두개 다는것 같더니 지 무게를 못 견디고 반 나절만에 떨어져 별 기대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올해 또 꽃 망울을 달더니 드뎌 활짝 얼굴을 드러 내었습니다.


뭐가 그리 수줍은지 얼굴 드러 내놓은지 만 하루만에 다시 얼굴을 감추고 말았지만

선인장 전문가에게 물어 보니 원래 그렇다네요. 

그러믄서 하는 말이 "이 꽃이 아무 집에서나 피는게 아니고 꽃이 핀 집은 우환이 안 생기거나 없어진다"라나 뭐라나...

허나 사실은 여~엉 아니올시다! 였지만.... 암튼 그래도 이넘 하나 가지고 온 식구, 지인들과 카톡으로 한창 사진 보내고 난리를 쳤더랬습니다.







꽃 피기 전날 아침






전날 오후




새벽








오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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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9 07:39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 정말 예쁘고 신기합니다. 선인장에서 저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다니요.
    정말 집안에 무슨 행운이 찾아오려나 봅니다. 전문가님 말씀처럼 좋은 징조로 생각하심이 옳을듯합니다.^^
    저희 부모님 댁에도 해마다 희귀한 꽃들이 핍니다. 다른집에서 시들시들하던 화초들도 부모님댁으로 가면
    생생해지다가 나중에 꽃까지 피더라구요. 베란다에서 똑같이 키워도 주인의 정성에 따라 화초들도 반응이 다른가 봅니다.
    모쪼록 집안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드립니다. 멋진 하루 되셔여~~~;)

    • 에디 2015.07.30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꽃에는 문외한인데 막상 선인장에서 저런 크고 예쁜꽃이 피는걸 보믄서
      밤새 휴대폰 들고 역사적(?)인 현장을 담아는 놨는데
      막상 하루만에 생을 다 하는걸 보고 나니 약간 측은한 생각이.....ㅜㅜ

  2. 2015.07.29 10:51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워낙 화초를 좋아해서 좁은 베란다에 약 80 종류의 화초를 키웁니다.
    긍데..이상하게 선인장 종류는 안 좋아해서 별루 없습니다..ㅋ
    에디 형님 선인장을 보니 꽤 오래 공들여서 키우신걸로 보입니다.
    몽오리에서 부터 만개한 선인장 꽃을 보니 저도 욕심이 납니다..^^
    하마님 따라서 저도....
    "모쪼록 집안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드립니다. 멋진 하루 되셔여~~~ " ..^.^

    • 에디 2015.07.30 0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쏭빠님^*^
      저희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베란다하고 거실에 꽃하고 낭구를 좀 키우는데
      저는 거의 신경 안 쓰고 가끔 이리 옮겨 달라...저리 옮겨 달라.. 할때 거드는것일뿐 잘 모릅니다.
      글구 이 선인장은 작년에 피다 말아서 안타까웠는데 올해 이렇게 활짝 피워주니 올매나 반갑던지요....

  3. 2015.07.29 16:14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디님 덕분에 귀한 선인장 꽃구경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상하고 있던 꽃보다 엄청 거대한 꽃대입니다.
    저희집은 저리 귀하고 희한한 꽃이 없기에 더한 호기심과 부러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꽃집 사장님의 말씀처럼...
    "이 꽃이 아무 집에서나 피는게 아니고 꽃이 핀 집은 우환이 안 생기거나 없어진다"
    그말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벌써 이꽃이 핀 계기로 에디님네 가벼운 걱정거리도 다 털어 버린 마음이
    이포스팅에 모두 담겨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간간히 소나기 쏫아 지는 날이지만
    장마철과 삼복중에 하루라는 것이 실감이 나게 후텁지근한 날입니다...
    올해의 더위도 잘 넘기시길 바라옵니다.
    꽃구경 정말 잘 하였습니다....

    • 에디 2015.07.30 0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진짜 생각보다 꽃이 너무 크고 향기까정 내 뿜으니 신기하였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꽃집 야그는 100개의 우환중에서 몇개만 일어나게 하고 나머지 우환이 없어진다....란 야그 같습니다.
      저 있는곳도 비가 오락 가락하며 더위 불쾌지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고맙습니다. 창파님^*^

  4. 2015.07.29 23:09 신고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제각.. 좀 흔한 선인장 같기도 한데 일단 꽃이 피니 완전 놀랍습니다.
    꽃의 접사 사진이 너무 예쁩니다.
    제 처가 옆에서 보더니 투덜 거립니다.
    우리 집에도 선인장 종류가 몇 개 있는데 꽃 피는 걸 못 봤다면서요.
    저희 집에는 둘째넘하고 나이가 같은 선인장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집에서 31년째 키우고 있는 선인장인데 거의 밑둥은 나무처럼 되어 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꽃은 고사하고 뭐가 새로 나는 걸 못 봤습니다.
    아마도 에디형님댁에서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생길 것이라는 걸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근데 상제각은 상제각이고..
    상제각 옆에 있는 .. 고무나무처럼 생긴 것이 명물입니다.
    저게 밑둥치가 저렇게 커질려면 참으로 연식이 대단한 것인데...
    그리고 맞은편 옆으로 있는 건 얼핏 산삼(?) 같이 생겼는데 저게 뭔지 궁금 합니다.
    설마나 집에서 산삼 수심년짜리 몰래 키워서 에디형님 혼자 씹어 자시는거 아니시겠져??
    그리고, 또..
    그 옆에 있는 부라더미싱..
    이거 완전 수동인데 앉은뱅이 미싱도 아니고 ..
    상부와 연결하는 텟줄이 보이지 않고 상부의 몸체가 없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사용 가능 한 건지 궁금 합니다.
    정겹게 잘 보았습니다..^^

  5. 2015.07.30 05:18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 꽃하구 낭구들은 다 7~13년 정도 된 것들인데
    대부분은 1년에 하나씩 집 사람 생일때 모임에서 보내준 것들입니다.
    정확히 나이가 한살 터울들인데 전 이름도 잘 몰라 두가님 물어보신 낭구들 이름도 시방 못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집 사람 깨워 물어보믄 되는데 아즉 새벽인지라.....ㅎ
    미싱은 울집 엄니께서 혼수로 장만 하셨던 그 유명한 싱가(Singer)미싱인데
    몸체는 아마 딸네집에 집안 소품용으로 가 있는듯 합니다. 시어머니에서 며느리 그리고 외 손녀로 이어지는 싱가 릴레이.ㅎ
    받침대는 조그만 화분들 올려 놓는 용도로 씌이고 있습니다.
    글구 바닥 신문지에 널려져 있는건 바로 재탕 하기 위해 말려지고 있는 <헛개나무 열매>입니다.ㅎ

    • 에디 2015.07.30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금 마나님헌테 여쭤보니
      고무낭구처럼 생긴건 <벵갈 고무나무>라고 하고
      산삼 비스무리헌 <팔손이>처럼 생긴건 Money tree라고도 불리우는 <파키라>라고 한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07.31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에디형님
      저희집에도 화초가 좀 있는편인데 전부 시덥잖은것들만 잔뜩..
      전 오늘부터 5일간 여름휴가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 건강 조심 하시고 잠도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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