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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재미있고 기발한 방콕 짜뚜짝(Chatuchak)시장의 달인들


짜뚜짝(Chatuchak)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주말시장인데 태국에서는 가장 큰 시장입니다.
이곳에도 달인들이 많은데요.
그 중 재미있는 장면들을 보여주는 달인들을 소개합니다.

아이스티 믹싱 묘기를 부리는 이 남자.. 중국의 쿵푸 차따오(기다란 주전자로 차를 따르는 기술)는 저리가라입니다.




반죽을 납작하게 만들어 다음 공정으로 던지는데요. 완전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방망이를 괜히 두번 두드리는데 이게 던진다는 신호인가 봅니다. 



로작(Rojak)이란 땅콩 새우 양념장으로 과일과 야채를 버무린 샐러드인데 원래는 싱가폴 전통음식입니다.
이걸 아주 자기도취의 무아지경 속에서 흥에 겨워 만들고 있네요.
박자를 타면서 칼질을 하는데 구경만 하여도 재미있겠는걸요. 



이건 태국이 아니고 인도 같습니다.
전통 의상인 실크사리(silks sarees)를 출고하는 장면 같은데 일사천리입니다.
와다닥.. 도장 쾅! 휘리릭~~




 그 중 오늘의 장원감은... 이 분...    로오~짜악~~ 로오~짜악~~


Comments

  • 하마 2011.06.16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 아주 재미납니다. ^^ 앞으로 동남아편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면 재미나겠습니다.
    단순노동을 오래하면 손에 익어 눈을 감고도 저리 잘해낼수 있겠지요..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며 일에 속도가 붙으면
    달인의 칭호를 받게 되나봅니다...... 그런데 지금껏 살아온 저는 무슨 달인일까요? ㅋㅋㅋ^^*
    어제와 오늘 무척이나 더운 날씨입니다. 시원한 곳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런 화면을 보면서 저는 뭔 달인의 흉내를 날 수 있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가만히 생각하여 보니
      뭔가 남앞에 자랑할만한 것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달인을 보면서 즐거워 하고
      박수를 칠 수 있는 아량을 가져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어제 일기예보를 보니 서울이 대구 더위가 되어 있고
      대구는 가을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춥습니데이..
      어제 우리 안사람은 전기요 깔고 잤다는거 아입니껴..

  • gosukgo 2011.06.16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인들을 보면 가난을 이기면서 뼈를깍는 각고의노력을 반복하면서 자기일을 즐기는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저런 음식은 요리사의 기가 들어가서 꾸준히 먹어면 정력증강에 좋겠습니다.

    • 선생님 말씀은 정말 속이 있는 말씀입니다.
      말씀대로 이렇게 흥을 넣고
      요리사의 기를 넣은 음식은 분명
      몸에 좋을 것입니다..^^

  • 창파 2011.06.16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작이라는 싱가폴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웃음을 참을수 없군요...
    그친구는 음식 코너가 아닌 T V 코메디 프로에 나와도 힛트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금은 별로 보기가 힘든데 철판요리 코너에
    요리사가 손님 앞에서 스텐 뒤지게로 오두방정을 떨며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몇번 본 기억이 나네요..

    • 저렇게 재미나게 음식을 만들면
      지도 즐겁고 나도 즐겁고...ㅎ
      하루가 지겹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재래시장에는
      아직 구수한 인정을 담아 파는
      길거리 음식점들이 많은데 사람들은
      점차 그런걸 잊어 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 modrige 2011.06.18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매장찰영의 재미를 붙인 사람인데
    한국에서는 저렇게 못찍어요.
    생동감있게 사람도 많이 넣으라고 조언을 받습니다만
    그분들의 주문이 절대로 얼굴나가지 않게 해달라는..

    어느 아줌마의 하소연..아들친구가 사진찍겠다고 해서 허락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그 사진이 리얼했던 모양..
    여기저기서 퍼날라가는 바람에..
    아들과 딸이 밤새도록 울부짓더랍니다.
    엄마. 고생한거 다 아는 데 왜 그런 모습이 인터넷에 돌아 댕겨야 하냐면서..
    저는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궁금한거 하나..
    저는 여기 로그인 없이 들어왓는데 modrige닉명이 찍혀요.
    그건 왜 그런지..

    • modrige님의 포스트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였더랬습니다.
      사진도 좋아 하시고 참 젊게 사시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초상권이라는 것이 있어
      한방 찍어 올리면 작품이 되겟다 싶어나
      괜히 후환이 두려운 경우가 참 많습니다.
      특히나 시골 같은데서
      노인분들의 표정이나 일상을 보면 더 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어디 가서
      노인분들이 빙 둘러 앉아 장기를 두고 훈수를 하는 장면이 너무 정겨워 한방 찍어 와서 그냥 어디 올리지는 못하고 제 혼자 보고 말았답니다.
      그때 이거 어디 컴에 올려도 되겠습니까? 물어도
      컴이 뭐여?
      예.. 이렇고 저렇고...
      ... 그렇게 허락 받고 올렸다 쳐도 나중에 그 자녀 분들이나 아시는 분들이 괜히 아무 것도 모르는 시골 노인분들 어줍잖은 사진 올렸다고 문제 삼으면 그것도 골치 아프게 되어 버립니다.
      그리하여 만만한 것이 외국 사이트라..
      .
      로그인 없이 닉이 자동으로 표기 되는 것은 modrige님의 컴과 이곳 사이트에서 기억을 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한번 변경하면 다시 변경된 닉을 기억하고..
      아마 다른 곳에서도 닉을 적어실때 첫 글자만 올리면 나머지 글자들이 나타나는 현상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한번씩 정리 하실려면 상단의 도구 클릭 인터넷 옵션에 들어 가셔서 쿠키, 임시파일,저장된 암호 양식등을 한번씩 삭제 하시면 컴도 가벼워 지고 여러가지 내가 남긴 흔적들을 지우게 됩니다..
      지난번 정월 대보름때 대구 더위를 서울이 다 사 가지고 갔는제 대구는 아침저녁 춥습니다.
      건강하신 하루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