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0. 2. 2.
정말 잘 안 풀린 군산여행 1박 2일(선유도, 가창오리군무, 구시가지투어)
예보와는 다른 날씨, 흐릿한 날씨에 빗방울이.. 김여사 배탈로 하루 종일 끙끙 가창오리떼 군무, 조망 위치 옮기는 바람에 헛사. 가는 날이 장날, 뜬금없이 나타난 군산 바이러스 확진 환자로 군산 시가지 초비상. 정말 잘 안 풀린 군산여행이었답니다. .............................................. 새벽에 잠이 깨어 거실에서 TV보며 오늘은 어느 산에 갈까 기상청 전국 날씨를 보니 전라도 지방에만 해가 방긋하고 나머진 구름이 많습니다. 언듯 맘 속으로 계획하고 있던 군산의 금강하구둑 가창오리 군무가 보고 싶어졌답니다. 급 목적지 결정. 미세먼지 예보도 열어보니 다행히 보통 정도. 일단 가창오리떼는 저녁에 날아 다니니 일찌감치 올라가 군산 구시가지 투어나 하고 저녁에 오리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