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0. 4. 26.
꽃섬을 걷다 - 여수 하화도 섬 트레킹
여수의 새 봄 여행지, 꽃섬으로 많이 알려진 하화도(下花島)를 섬 트레킹으로 다녀 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3시간 운전하고, 섬에 들어가서 3시간 걷고, 다시 3시간 운전해서 돌아 왔으니까 피곤할만도 한데 나름 섬 기운이 좋았나 봅니다. 별로 피곤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하화도 들어가는 배는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과 백야선착장에서 출발하는데 서울이나 먼 곳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수에 도착하는 이들은 주로 역과 가까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고 자가운전으로 와서 하화도 들어가는 분들은 백야선착장을 이용합니다. 여객선 시간표는 여수시청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네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됩니다. 하화도 여객선 시간표 : 이곳 통상 백야도에서 8:00분 배로 들어가서 13:40분 배로 나오거나 11: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