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2. 7. 17.
팔공산 능선에 가장 폼 나게 솟아 오른 노적봉
소백산을 계획하다가 하늘을 보니 날씨를 도저히 종잡을 수 없어 가까운 팔공산 노적봉을 다녀왔습니다. 북지장사에서 인봉을 거쳐 노적봉 오르고 갓바위 왕복 한 다음 선본재에서 계곡으로 하산하여 원점회귀 산행을 했구요. 여름은 계곡을 끼고 오르내리는 산행이 좋기는 하지만 한더위에 땡볕 능선에서 몸을 달구며 이열치열 맞서 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라 생각하며 땀 흘린 하루였습니다. 산행지 : 팔공산 일 시 : 2022년 7월 17일 산행 코스 : 북지장사 - 인봉 - 노적봉 - 선본재 - 관봉(갓바위) - 선본재 - 북지장사(원점회귀) 소요 시간 : 4시간 30분 팔공산 대형 안내 지도 : 이곳 팔공산 능선에서 가장 덩치가 큰 바위봉인 노적봉은 산 아래에서 보면 곡식을 쌓아 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