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의 가을풍경 - 2

Posted by 두가 산행 일기 : 2012.10.15 02:24

공룡능선타기 두번째 이야기


 

 

다른 산행지에서 남은 구간 2km정도의 구간은 우습게 볼 수 있으나 이곳 공룡은 참으로 먼길이자 험난의 구간

 

인증샷 한장 남기고...

 

오곡미숫가루를 담아 온 통에 약간의 꿀을 부어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마구 흔들어 마십니다. 빵 한조각과 함께..

山에서는 이게 가장 간편하고 식사 대용으로는 최고입니다.

 

※ 메가네를 바꿨는데 이번에는 다초첨으로 좀 비싼걸 아내가 선물해줘서 잘 쓰고 다닙니다. ㅎㅎ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래의 장면이 보여 집니다.

 

 

 

당겨서 잡은 울산바위의 위용

 

머리위에서 곧 떨어질것 같은 바위 무리들

 

 

 

이전의 공룡과는 달리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꽈배기 나무 발견

 

위의 사진을 잘 보시고 아래의 장면이 어딘지 찾아 보세요.

 

공룡을 타는 등산객들의 무리.

한참이나 오르고 또 내리고..

 

동쪽 .. 속초 바다가 보입니다.

 

 

 

멀리 울산바위가 늘 정겹게 보여지구요.

 

 

 

위 사진에서 아래 장면 찾기

 

 

 

 

 

왼편의 바위 위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보이는데 저도 저곳에 올라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입니다.

 

 

 

 

 

 

 

지나온 공룡능선...

 

 

 

 

 

 

 

치어다 올려 보이는 대청과 중청

 

 

 

사진속에는 대개가 사람들의 모습이 있지만 축소하여 놓으니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속초와 동해바다, 그리고 세존봉이 오뚝한 모습으로 솟아 있습니다.

 

멀리 아래에 최종 목적지인 설악동의 모습이 보여 집니다.

 

 

 

 

 

드디어 공룡능선의 끝 구간인 마등령이 전방에 보여지고..

 

뒤엉켜 자란 나무들이 신비롭게 보여 집니다.

 

공룡능선이 한눈에 들어 오는 구간

멀리 화채봉도 조망되네요.

 

오세암 백담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하루종일 헬기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부상자들을 실어 나르는 것인데 설악산에 오르면서는 개인 체력이나 장비와 함께 각별히 안전에 주의를 하여야 겠습니다.

 

마등령

여기서 부터는 하산길입니다.

 

정말 사진과 실제는 차이가 많습니다.

사진은 그저 그런데 실제로는 환상적인 곳이 너무나 많은 공룡능선의 가을이었습니다.

 

현재 설악은 약 5부능선 아래까지 단풍이 완연합니다.

상단에는 지고 있구요.

아래로 내려 올수록 짙은 단풍으로 멋진 경관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푸른 소나무와 너무나 잘 어울려 지는 빨간 단풍

 

 

 

 

 

 

 

 

 

 

 

울산바위

 

 

 

 

 

 

 

 

 

비선대 위 금강굴

 

올라 가 보지는 못하고 약간 당겨서 보았습니다.

 

3형제봉

 

클라이밍 하는 이들이 개미처럼 보여 집니다.

 

비선대 도착.

 

그리고 다시 한참을 걸어 내려와 드디어 최종 목적지 설악동에 도착.

신흥사의 대불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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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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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5 08:37 신고 쏭이 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번째 사진을 보니 계곡의 돌들이 바로 붕괴될것 같은 느낌이지만 묘한 안정감도 보입니다.
    저런 코스는 무서버서 언능 후다닥 지나가는게 제 본능입니다. 안전 제일 주의 ^.^
    벼랑에 매 달리신 빨간 등산복 입으신 분..너무 위험해 보이네요..말리러 가야 겠습니다..ㅋㅋ
    오후에 찬찬히 다시 보러 오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10.15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쏭이아빠님.
      외계인의 머리같이 생긴 저런바위들이 참으로 많은데
      어떤곳은 매우 위험하여 보여지기도 하지만
      수천년을 그렇게 버티고 있다가
      제가 지나간다고 툭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통과를 하여 본답니다.
      위낙에 심하게 내려 갔다가 또 올라 갔다가 하는 코스이다 보니
      간혹 조금 위험한 구간도 있는것 같습니다..^^

  2. 2012.10.15 22:28 신고 euroasi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설악의 단풍이 진수였던 이번주 산행을 잘 감사합니다.
    저는 또 다음주 오대산 등반을 준비중이라 다음주가 기대되는군요.
    오고가는 차량편을 맞추시는것도 보통이상 힘드셨을텐데 어떻게 하셨는지요 ?

    차차 설악산 계곡과 능선 이야기도 한번 풀어드려야 할텐데 마음만 급하고 시간이 없습니다.

    조용할때 시간내어 글을 한번 써봐야할텐데...

    쏭이아빠님도 이번주 쏭이어머니랑 함께 오대산 청학동 소금강 단풍산행하고,
    대포항 꽁지머리랑 준비해둔 전방대게 먹고 방어랑 고등회회 먹고
    멋진 주말나들이로 합시다.

    연락드리겠습니다.

    두가님 대단하십니다.
    멋진사진 고맙습니다.

    • 쏭이 아빠 2012.10.15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을이면 쏟아져 들어오는 청첩장..장난이 아닙니다..ㅋㅋ
      축의금으로 때울 곳도 있지만..
      바로 답변을 드리기가 힘 드네요 ^.^

    • euroasia 2012.10.15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의금으로 하시고 함께합시다.
      하마님도 혹시 비번되시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
      하마님 ~~~

    • 하마 2012.10.15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참석하고 싶은마음 굴뚝같으나 격일제 근무자이다보니
      퇴근이 아침 9시이후로 규정지어져서 일찍 채비를 차리지 못하여
      장담지을수 없는 형편입니다. 유로아시아님의 성의에 응대를 못하는것
      같아 무척이나 송구스럽습니다.^^*
      좋은기회는 눈물을 머금고 다음으로 미루어야 할듯싶습니다. ㅠ,.ㅠ

    • euroasia 2012.10.15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꾸 졸르면 사람만 실없어 질테고
      어쩌나 형편닿는데 까지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편하게 그냥 처음보는 사람이지만 십년지기처럼
      마음먹으시면 아무런 부담이 없는 자리이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 ^^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10.15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euroasia님 고맙습니다.
      요즘 팀블로그 글들이 올라오지 않으셔서 제가 안달이 나고 있답니다.
      저마저 글을 자주 올릴 형편이 안되는데
      우리 가족분들 모두 좀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euroasia님 께서도 산행후기나 재미잇는 글들 좀 많이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10.15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팀블로거님 모두 모두 ....
      일상적인 ..
      아주 일상적인 얘기들이나
      아무 주제라도 좋으니 글 좀 올려 주십시요.
      재미가 있고 없고
      감동이 있고 없고..
      사진이 있고 없고 ..
      이런거 모두 상관이 전혀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3. 2012.10.16 08:26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지난주 설악 한번 뛸려다 가평도 못가서 돌아오고 말았는데.....잘 댕겨오셨습니다.^^*
    단풍은 역시 설악부터해서 마지막 백양사 '애기단풍'으로 끝을 내야.....하는디.
    그나저나 저도 여기에 뭐 하나 올려야지...하는 맘으로 매일매일이 어찌나 큰 숙제 안고 가는것 같아서..
    근데 이번 가을은 웬넘의 경조사가 많은지 이러다 제가 정신 없어 죽겟습니다.
    딴 일도 겹치고.
    암튼 정신 차리는대로 뭐 하나 올려야지요.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10.17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악산 오색에 밤 3시에 도착하니 산악회에서 몰고온 대형차들이 수십(?)대..
      으악..
      3줄로 서서 올라 갔습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길이 험하거나 좁아지면 한둘로 올라야 되는데
      극심한 정체현상이 생기구요.
      되돌아 보니 헤드 라이트의 불빛이 그나마 반딧물마냥 재미있게 보여 졌습니다.
      제가 너무 방을 자주 비워 두어 정말 죄송합니다.
      민생고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구별 가족 여러분 화이팅...^^

  4. 2012.10.18 08:30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 저나 전에 낡으신 산적용 도끼가 산적업에 폼이 안 나시는것 같아서
    새 도끼를 택배로 보내 드렸는데..왜 안 차고 다니시는지요..?
    인증 샷 ..사진을 아무리 봐도 도끼가 안 보입니다..ㅋㅋ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10.18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갑자기 새도끼 차고 다니는 것을 단속한다는 정보가 카카오에 뜨는 바람에 집에 모셔놓고 있답니다.
      언제 숫돌에 날카롭게 갈아서 비까번쩍 차고 등장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

  5. 2016.10.03 18:24 신고 지.스마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감탄사만 나옵니다!!!넘 넘 좋아요,다음주 공룡에 갈 때 엄청난 참고가 되었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6.10.03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스마일님.
      다음주쯤이면 단풍도 곱게 물들었을것 같습니다.
      올해 단풍이 가뭄여파로 예년보담 못할 것 같지만 공룡의 풍경은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멋진 산행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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