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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일기

설악산 공룡능선의 가을풍경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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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타기 두번째 이야기


 

 

다른 산행지에서 남은 구간 2km정도의 구간은 우습게 볼 수 있으나 이곳 공룡은 참으로 먼길이자 험난의 구간

 

인증샷 한장 남기고...

 

오곡미숫가루를 담아 온 통에 약간의 꿀을 부어 넣고 물을 부은 다음 마구 흔들어 마십니다. 빵 한조각과 함께..

山에서는 이게 가장 간편하고 식사 대용으로는 최고입니다.

 

※ 메가네를 바꿨는데 이번에는 다초첨으로 좀 비싼걸 아내가 선물해줘서 잘 쓰고 다닙니다. ㅎㅎ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래의 장면이 보여 집니다.

 

 

 

당겨서 잡은 울산바위의 위용

 

머리위에서 곧 떨어질것 같은 바위 무리들

 

 

 

이전의 공룡과는 달리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꽈배기 나무 발견

 

위의 사진을 잘 보시고 아래의 장면이 어딘지 찾아 보세요.

 

공룡을 타는 등산객들의 무리.

한참이나 오르고 또 내리고..

 

동쪽 .. 속초 바다가 보입니다.

 

 

 

멀리 울산바위가 늘 정겹게 보여지구요.

 

 

 

위 사진에서 아래 장면 찾기

 

 

 

 

 

왼편의 바위 위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보이는데 저도 저곳에 올라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입니다.

 

 

 

 

 

 

 

지나온 공룡능선...

 

 

 

 

 

 

 

치어다 올려 보이는 대청과 중청

 

 

 

사진속에는 대개가 사람들의 모습이 있지만 축소하여 놓으니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속초와 동해바다, 그리고 세존봉이 오뚝한 모습으로 솟아 있습니다.

 

멀리 아래에 최종 목적지인 설악동의 모습이 보여 집니다.

 

 

 

 

 

드디어 공룡능선의 끝 구간인 마등령이 전방에 보여지고..

 

뒤엉켜 자란 나무들이 신비롭게 보여 집니다.

 

공룡능선이 한눈에 들어 오는 구간

멀리 화채봉도 조망되네요.

 

오세암 백담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하루종일 헬기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부상자들을 실어 나르는 것인데 설악산에 오르면서는 개인 체력이나 장비와 함께 각별히 안전에 주의를 하여야 겠습니다.

 

마등령

여기서 부터는 하산길입니다.

 

정말 사진과 실제는 차이가 많습니다.

사진은 그저 그런데 실제로는 환상적인 곳이 너무나 많은 공룡능선의 가을이었습니다.

 

현재 설악은 약 5부능선 아래까지 단풍이 완연합니다.

상단에는 지고 있구요.

아래로 내려 올수록 짙은 단풍으로 멋진 경관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푸른 소나무와 너무나 잘 어울려 지는 빨간 단풍

 

 

 

 

 

 

 

 

 

 

 

울산바위

 

 

 

 

 

 

 

 

 

비선대 위 금강굴

 

올라 가 보지는 못하고 약간 당겨서 보았습니다.

 

3형제봉

 

클라이밍 하는 이들이 개미처럼 보여 집니다.

 

비선대 도착.

 

그리고 다시 한참을 걸어 내려와 드디어 최종 목적지 설악동에 도착.

신흥사의 대불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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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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