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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의성 산수유축제 -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산수유마을의 황금색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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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하면 구례 산수유축제가 떠 오르는데 오늘 의성의 산수유마을을 가 보니 구례 못잖게 노오란 산수유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주말...

의성의 산수유축제가 막 시작이 되었지만 그리 붐비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예상 외로 사람들이 참 많이 찾아 왔습니다.

 

수령이 3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 3만그루의 장관.

초록색 마늘밭과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칼라매치.

'영원한 사랑(Endless love)'이라는 꽃말이 너무나 어울리는 산수유와 시골의 아늑한 풍경.

 

의성군 사곡면 화전2리와 3리.. 이곳에서는 이 마을들을 산수유마을이라 부르는데 조선 선조때 이 마을로 입향한 노덕래라는 분이 심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꽃 축제가 시작 되는 이때, 의성의 조용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노란 꽃 잔치를 즐겨보는 것도 멋진 봄의 추억을 만드는 일이 아닐까 하네요.

 

 

의성 산수유축제

 

기간 : 2014. 3. 28(금) ~ 4.6(일) 10일간

장소 :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길 2(산수유꽃피는마을 일원), 네비게이션 주소-사곡면 화전리 1115

 

 

 

 

 

 

 

산수유 마을을 찾아가는 시골길에서 만난 몇 곳 풍경입니다.

 

 

 

 

 

 

 

 

 

 

 

 

 

 

들판에 참 운치있는 집이 있는데(용도 불명) 전봇대와 전선이 있어 분위기가 약간 산만..

그래서 한전에 급 연락하여 뽑아 치웠습니다..

 

그러고 나니 한결 보기가 낫네요.↓

 

 

 

 

 

 

 전시만시 마늘밭입니다.

의성카몬 마늘!

 

 

 경운기 주차장이 멋집니다.

 

 

 

이제 산수유 마을에 도착..

들판을 천천히 걸어서 한바퀴 돌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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