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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주 담이가 태어난지 365일이 된 날..^^
참 세월이 금방 입니다. 세월 가는 걸 실감 나게 느끼려면 크는 아이들을 보라고 하였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딸네가 현재 자기 집에서 거주하지도 않고 또 둘째도 산달이 많이 남지 않아 잔치를 생략하기로 하였지만 할비된 입장으로서 담이를 위한 이벤트를 하지 못한 것이 조금 미안하기도 합니다. 다음에 딸과 사위, 그리고 담이를 위한 자그마한 잔치라도 마련하여 줘야겠습니다. |
담이는 이제 조금씩 걸음마를 떼기도 하고 입 시늉으로 엄마 아빠를 대강 말하기도 합니다.
하는 짓이 너무 개구쟁이라 보고 있으면 함빡 웃음이 절로~~
요즘은 집에 있는 강생이 두 마리와 자주 다투고 놀면서 누가 누구를 길들이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지들끼리는 제법 사이가 좋아져서 잘 어울립니다.ㅎ
담이가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주는 것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예쁩니다.
이 모습대로 늘 씩씩하고 건강하고 밝고 맑게 자라서 어른이 된 다음,
이 세상을 빛내는 등불이 되길 소망하여 봅니다.
위의 사진을 가지고 만든 모자이크 사진
담이 태어나서 돌까지의 모습이 담긴 2,000장의 사진을 가지고 모자이크 사진을 만들어 대형사진으로 인화, 액자를 만들어 돌 기념으로 선물 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담이의 1년동안 자란 모습을 작은 사진으로 볼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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