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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남이섬의 예쁜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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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닭 내외가 첫날 서울 구경하고 이틀날은 남이섬에 다녀 왔습니다.

지들은 나미공화국이라 하고.. 매표소도 비자발급 한다고 뻥치고 있는 곳입니다.

 

가을이 노랗게 내려 앉아 너무나 멋진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대략 한달 정도는 가을을 만끽하기엔 딱 좋은 남이섬입니다.

수 많은 이들이 남이섬을 찾고 있었는데 4대의 커다란 유람선이 쉬지않고 왕복을 하는데도 늘 만선(?)... 뒤로 돌아서서 살짝 계산기로 입장료 계산을 추정하여 보니.. 허걱!!

이짝에서 저짝까정 배타고 가는데는 약 10분 정도가 소요 됩니다. 배멀미 아무리 심한 사람도 걱정 뚝..

 

남이섬의 트래블은 시간 제약이 없습니다.

천천히 둘러 보거나 앉아 쉬다오면 하루 죙일..

대강 산책길로 빙 둘러 한 바퀴 돌면 서너시간..

배만 타고 싶어 들어 갔다가 바로 나오면 30분 이내..ㅎ

 

그리 크지 않는 섬인데도 아기자기 다양한 시설이 되어 있고 운치있는 풍경이라 이 가을을 즐기기엔 딱 입니다.

살짝 일찍 가셔서 조금 일찍 빠져 나오는 지혜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도착하니 물안개가 너무 운치있게 깔려 있습니다.

 

 

 

 왕복하는 유람선은 각각 모양이 각색입니다.

뭐 해적선 비슷하게 생긴 것도 있구요.

 

 

 

 앞에 보이는 철탑은 스카이짚..

바로 앞의 자라섬과 남이섬으로 철선에 매달려 슝~ 날아가는 거 입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남이섬..

 

 

 

 선착장과 남이섬을 쉬지 않고 운행하는 4대의 유람선(?), 여객선(?)

 

 

 

남이섬 무사도착..

 

 

 

 

 

 

 

 

 

 

 

 

 

 

 

 

 

 

 

 

 

 

 

 

 

 

 

 

 

 

 

 

 

 

 

 

 

 

 

 

 

 

 

 

 

 

 

 

 

 

 

 

 

 

 

 

 

 

 

 

 

 

 

 

 

 

 

 

 

 

 

 

 

 

 

 

 

 

 

 

 

 

 

 

 

 

 

 

 

 

 

 

 

 

 

 

 

 

 조기.. 알라 꼬치는 아즘마들이 울매나 만졌는지 밴들밴들...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원승씨 오랜만...^^

 

 

 

 

 

 

 

 

 

 

 

 

 

 

다시 뭍으로....

 

 

 

 

 

 

 

 

 

 

 

 번지는 거의 여자들이...

 

 

 

 

 

 

 

이짝 동네에 와서 꼭 먹어야 되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

되돌아 내려 올때 아침고요수목원에 잠시 들렸다가 곧바로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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