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대와 상주자전거박물관 구경

Posted by 두가 여행 일기 : 2015.12.19 19:47

상주는 대구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천천히 달려도 2시간 이내에 도착하는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그리 멀지 않는 곳이지만 일부러 상주를 찾아 들리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은데 아마도 특별히 찾아 갈 꺼리를 만들지 못하였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우연찮게 나각산을 찾아 올랐다가 시간이 널널 남아 인근에 있는 경천대와 상주자전거 박물관도 들려 봤습니다. 요모조모 둘러보니 이곳 외에도 상주에는 나름대로 볼거리가 쏠쏠하게 있는 것 같아 다음에는 일부러 한번 더 찾아 인근의 비봉산도 둘러보고 상주의 이곳저곳을 더 보고 올 참입니다.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고장 상주는 예부터 삼백(三白)의 고장이라 하여 누에와 쌀 곶감이 유명한데 원래는 곶감 대신에 목화솜이 자리하였으나 요즘 목화솜이 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곶감으로 바꿨다고 하는데 따지자면 이제는 삼백의 고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에도 사라진지 오래고 쌀도 푸대접 받고 있으니 상주의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야 할 듯 합니다.

 

산행 같지 않은 산행...

나각산을 올랐다 내려와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점심을 먹기에 너무 일러 다시 들린 곳이 경천대와 상주자전거박물관입니다.

낙동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경천대는 유원지 형태의 관광지로서 겨울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입구쪽에 경천대랜드란 놀이시설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많이 낡았고 녹도 많이 슬어 있는 것이 뭐 부칸의 놀이동산을 보는 것 같아 약간 아쉬웠네요.

 

제가 경천대가 무엇인지 상주시 홈페이지와 경천대 홈페이지를 다 같이 읽어 봐도 나 같이 경천대에 대하여 그리 아는 지식이 없는 이들이 볼 경우 뭔가 쏙 와 닿는 설명글이 없습니다. 경천대가 낙동강 옆에 자리한 대(臺) 정도 되는갑따..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뭔가 감질나게 설명글을 써 놓은 상주시 홈페이지의 경천대 설명글을 인용하여 옮겨 봅니다.

 

 

영남인에게 낙동강은 온유하고 넉넉한 어머니의 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먼 옛날부터 낙동강물을 끌어당겨 농사를 지었으며, 산업화가 시작되자 강물로 공장을 돌렸다. 언제나 한가롭게 굽이치며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던 낙동강. 그러나 낙동강도 상주에서만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동쪽 면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이룬 천주봉과 만나 부딪히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빚어냈기 때문이다. 이 아찔한 아름다움을 바라보노라면 여기서만은 생활 속의 낙동강이 아니라 환상 속의 이름 모를 물줄기라는 느낌이 든다. 이처럼 낙동강의 아름다운 전경은 끊어질 듯 말 듯 하며 계속 이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이 경천대이다.


경천대에는 하늘로 우뚝 솟아오른 절벽 위로 송림이 우거져 있고, 그 사이로 푸르디푸른 강이 흐른다. 이 눈부신 절경을 경천대에서 내려다보면 이곳의 빼어난 경관에 대한 찬양과 명성이 헛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수영장을 비롯한 전망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경천대에는 임진왜란 때의 명장 정기룡 장군이 젊었을 때 이곳에서 용마와 더불어 수련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때 장군이 바위를 파서 만들었다는 말먹이통이 남아 있다. 또 병자호란으로 인해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볼모로 끌려갈 때 따라가 함께 고생했던 우담 채득기 선생이 후일 모든 관직을 마다하고 은거했다는 무우정이 있다.

 

인근에는 상주가 자랑하는 전사벌 왕릉이 있다. 옛날 이 일대를 지배하던 부족국가 사벌국의 왕릉이라 전해지고 있고, 사벌면 화달리에 위치해 있다. 능 아래에 사벌국왕릉사적비와 사벌국 왕 신도비가 있다. 또한 근처에는 화달리 3층석탑(보물 제117호)도 있다.

 

함창읍 증촌리에는 전고령가야왕릉이 있는데, 1592년 선조 25년 경상도 관찰사 김쉬와 함창 현감 이국필에 의해 묘비가 발견되어 가야왕릉임이 확인되었다. 왕릉과 왕비릉이 있으며, 경상북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육지의 이순신'이라 불리는 임진왜란 때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유적지인 충의사는 사벌면 금혼리에 있다. 공검면 오태리에는 오태저수지가 있으며, 사벌면 삼덕리에는 경천대관광농원이 있다. 또한 삼한시대 축조한 저수지인 공갈못 옛터도 있다.

 

 

 

처음 둘러 본 경천대와 전망대, 그리고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위치를 표시한 위성사진

강바닥의 공사장면을 보니 사진이 몇 년 된 것이네요.(인용: 네이버 지도)

 

 

 

                                                                                              경천대 안내지도에 표시된 경천대 인근의 관광지

 

 

 

임진왜란때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의 동상이라 합니다.

뒤에 있는 말에는 올라타서 기념사진을 찍울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경천대이고 그 옆의 정자가 무우정

 

 

 

경천대

위에 얹혀져 있는 바위가 묘합니다.

 

 

 

경천대에서 내려다 보는 낙동강의 하류방향

 

 

 

상류방향

 

 

 

경천대 상부

 

 

 

 

약간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본 경천대

 

 

 

경천대 상부의 바위들

 

 

 

경천대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낙동강 물굽이

 

 

 

아래로 경천대가 내려다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경천대를 잘 보이게 할려면 잡목 몇 그루 손질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앞에 잡목이 화면을 좀 망치네요.

 

 

 

아랫쪽 전망대에서 다시 정상의 전망대 오르는 길

 

 

 

전망대에 있는 상주 특산물 전시장

판매는 하지 않고 전시만 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낙동강 물굽이

 

위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여 집니다.

 

 

 

전망대 인근에는 돌 탑들이 많습니다. 108기라고 하네요.

산에서 직접 채취된 돌들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 부수어 옮겨 온 돌들 같습니다.

 

 

 

산길도 모조리 이런 돌담길이고...

 

 

다음은 이곳에서 약 2km 거리에 있는 상주자전거 박물관입니다.

일단 여러가지 자전거 구경에 호기심이 생겨 들려 봤습니다.

 

 

 

 

 

 

 

오빠야들이 먼저 와 있네요.

 

 

이제부터 설명 글 없이 자전거 구경입니다.

우라나라 최초의 자전거 박물관이라 하는데 이런저런 자전거 구경하여 보세요.

 

 

 

 

 

 

 

 

 

 

 

 

 

 

 

 

 

 

 

 

 

 

 

 

 

 

 

 

 

 

 

 

 

 

 

 

 

 

 

 

 

 

 

 

 

 

 

 

 

 

 

 

 

 

 

 

 

 

 

 

 

 

 

 

 

 

 

 

 

 

 

 

 

 

 

 

 

 

 

 

 

 

 

 

 

 

 

 

 

 

 

 

 

 

 

 

 

 

 

 

 

 

 

 

 

 

 

 

 

 

 

 

 

 

구경 다 하고 다시 낙동으로 되돌아 와 점심식사..

낙동강먹거리촌에는 한우를 취급하는 식당이 여러 곳 있는데 일단 식당 옆의 육슈깐에서 괴기를 먼저 구입한 다음(등심 기준 100g/8,000원) 식당에 가져 와서 상차림비(1인/3000원)를 지불하고 구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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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20 17:27 신고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이번주말에 갔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집사람이 일이 생기는 바람에 못 갔는데
    오히려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다른 정보가 있었으니 말입니다.
    휴대폰 네비로 길안내를 받어 보니 약 70km가 못 되다 보니
    한시간 남짓이면 갈수 있는 가까운 곳입니다..
    자전거 박물관을 보니 오래전에 이런저런 사연이 듬뿍 담긴 자전거의 모습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그시절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미군 px를 통해서
    나오는 일제 자전거가 조금씩 있었습니다.
    저희집도 형님이 장만을 했는데 그때 초등생시절에 자전거를 배웠으니
    얼마나 타고 싶겠습니까...
    형님 몰래 타고 나갔다가는 영락없이 도랑에도 가끔 쑤셔 박히고 전봇대도 들이박고
    그러면 핸들이 삐뚤어진걸 억지로 고쳐서 세워놓으니
    형님이 그걸 모를리가 없죠.
    참 혼도 많이 나고 그래도 유혹에 못이겨 또 몰래 타고 나가고....ㅎ
    그리고 앞쪽에 보조로 여러줄을 댄 짐자전거를 보니 주위에 어떤 사람이 생각도 납니다.
    아무리 바뻐도 그사람은 이제 자전거를 않 탑니다.
    사연인즉 예전에 진절머리가 나게 저 자전거에 짐을 무척 많이 실고 험한길을 많이 다녔다는 말에..
    그럴수도 있겠구나 했던 생각도 납니다....
    맨아래 고깃집 이야기에 갑자기 시장기가 발동을 합니다.
    그리고 육수깐이라는 말에 아 남쪽에서는 그렇게도 쓰고 있구나!!!
    저 윗쪽에서는 육고깐이라고도 합니다.ㅎ ㅎ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12.21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형님글과 아랫쪽 여러분들의 글을 먼저 읽어 보니 모두 자전차(저)에 대한 추억이 한두가지씩은 있으시나 봅니다.
      저도 국민학교 5학년때 거창 읍내에서 브리끼도 듣지 않는 고물자전거를 끌고 나가 타다가 어떤 할매 가랭이 사이로 앞바퀴가 들어가버리는 대형사고가 발생하여 자칫 큰일날뻔한 일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다행히 그 할매가 앞 커버 위에 얹혀지는 바람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놀라서 한참이나 자전거를 타지 못했습니다.

      상주여행을 한번 추천하여 드립니다.
      이참에 나각산도 한번 올라 가 보시구요.
      낙동강 풍경이 참 나른하게 아름다웠습니다.
      육수깐, 푸줏깐..
      경상도에서는 그리 부르는것 같습니다..^^

  2. 2015.12.21 05:00 신고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가 곶감하고 한우만 유명한 줄 알았더니 옛날엔 누에하고 쌀, 목화도 유명했었군요.
    그래서 그랬던건가? 상주 남쪽 마산이 80년대 중반까지도 <시보리>라고 하여
    일본으로 실크 기모노를 젤 많이 수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요즘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뭘 자꾸 맨들어 시합이라도 하는건지 재정거하고 상주도 뭔 관계가 있는건지....ㅎ
    재정거 하니께 어릴적 저희 외갓집이 동네 유일한 우물을 갖고 있어
    동네 사람들이 물 길러 올때마다 같이 따라 온 얼라들이 제가 세발 재정거 타고 우물을 빙~빙 돌아 타고 있으믄
    지네도 태워 달라고 갖은 뇌물(?)을 저한테 갖다 바쳤던 기억도 납니다.
    그렇게 하루 영업이 끝나믄 바퀴축에 미군부대에서 얻어 온 구리스칠 해서 또 낼 영업을 준비 했었고요.
    그나저나 낙동강...하니께 시방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정리된 곳이
    옛날엔 그저 <낙동강 전투>하고 <낙동강 오염>으로 여기 물고기 먹으믄 병 걸린다고 배웠던게 생각이 납니다.
    진짜 격세지감이 아닐수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12.21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디형님께서 말씀하신 시보리가 그 옛날 시골 처녀들 너나없이 부업으로 하던 홀꼬시를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하여 봅니다.
      홀꼬시라는 말은 완전 우리지방에서 쓰는 말이고 일반적으로는 홀치기라고 하였구요.
      에디형님께서 어린시절에 세발자전거를 가지고 계셨다면 그건 정말 대단..입니다.
      제 초등학교 끝날때까정도 학교에서 집에 뭐 있는지 조사를 하곤 했으니 지금 생각하믄 참으로 우스운 일들이 그때는 빈부의 차이를 한 클라스 안에서 확연히 느끼곤 하였구요.
      그보다 더 오래전에 세발자전거라면 정말 왔따.. 입니다.ㅎ
      요즘 4대강유역 개발로 온통 시끄러운 뉴스도 많지만 일단 강이 무지 깨끗해 진것은 사실이고 강변이 아름답게 정돈이 되어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도 좋은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십질대통령에 대한 평가와는 전혀 무관하지만요..^^

  3. 2015.12.21 10:20 신고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쏭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주는 정말 자주 출장 일로 다닌 곳인데... 늘 건성~건성..^^
    오늘은 상주에 대하여 제대로 공부를 합니다.
    자전거를 보니.. 예 전 생각에 잠겨 봅니다.
    금액은 얼마인지 전혀 기억은 안 나지만 초딩시절 돈 주고 자전거 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ㅋ
    방학 때 시골가면 제 유일한 친구녀석이 그 당시 지 아버지 신사용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걸 보면 엄청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 얻어 타려면..운동장까지 따라가서..ㅋ
    900 백 만원 자전거..한 번 타고 싶습니다.
    패달이 자동으로 움직이는지...? ..^^

    이제는 년말사업 이라는 말조차 없어진 듯 싶습니다.
    년 말에 재고를 한 대라도 더 내보내려면..
    오후에는 외근을 나가야 하는데..비도 오시구..놀구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12.21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쏭빠님. 거의 연말인데 분위기는 연말과 전혀 상관이 없어진지 오래인것 같습니다.
      주위 사업하는 친구들도 모두 죽는다고 울상이고..
      특히 대구는 더합니다.
      암튼 우찌되엇긍 이 엄동설한에 잘 살아 남아서 봄되믄 멋진 날을 맹글어서 지난 이야기 되새기머 사입시더...ㅎ

      상주자전거박물관은 그리 대단한 시설은 아니지만 자전거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들려 보면 나름 괜찮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위낙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가 습관이 되어 뭘 눈여겨 찬찬히 보지 못하고 지나가버리는 습성이 있어 저 자신도 늘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모든 업을 내려놓고 세상을 천천히 한번 살아 보는 것이 꿈이기도 합니다..^^

  4. 2015.12.21 12:09 신고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천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풍경이 시원하고 멋지네요.
    자전거박물관은 정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옛날자전거부터 미래형 자전거까지 모두있는것같습니다.
    저도 자전거하면 생각나는게 어릴적 아버지께서 출퇴근용도로 사용하시던 자전거를 집앞에 잠깐 세워놨었는데
    어떤늠이 잽싸게 타고 달아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버지 자전거 도둑이에요"하고 소리쳤죠.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번개같이 뛰어나가셨는데 한참동안 돌아오시지 않는거였습니다.
    1시간가량 지난후 아버지께선 자전거와 함께 위풍당당 귀가를 하셨습니다. 저희집 종로 숭인동에서 중구 황학동까지
    뛰어가서 잡았답니다. 젊은 친구였는데 맘같아선 경찰에 신고하고싶었지만 한대 후려갈기고 담부터 이짓거리 하지말라고
    충고하시고 오셨답니다. 저는 그날부로 아버지를 달리 보게되었죠...ㅎㄷㄷ 사실 아버지께선 합기도와 검도사범님을 하셨었고
    조기축구등 운동매니아셨기에 지치지않고 뛰셧나봅니다. ^^*
    오늘 치적치적 비가 내립니다. 비가 그치면 추워질듯하구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멋진하루 되셔여~~;)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12.21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하마님, 아버님께서 정말 멋쟁이셨습니다.
      멋쟁이기도 하셨지만 그때 운동을 그렇게 하셨다니 대단하시기도 하구요.
      하마님께서 탄탄한 몸과 강한 체력을 가지신 것도 아버님을 닮아 그러하신가 봅니다.
      경천대와 낙동강은 한폭의 어우러지는 동양화가 아닐까 합니다.
      시간 나시면 가족여행지로 추천을 하여 드리구요.
      요즘은 겨울인데도 눈보다 비가 휠씬 자주 내립니다.
      워싱턴에 벚꽃이 만말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우리 아파트앞에도 그제 개나리가 완전 노랗게 피었더니 ..정말 요즘은 모든게 뒤죽박죽입니다.
      오늘도 봄날씨처럼 포근하였는데 겨울답지 않아 오히려 별로입니다.
      이번주는 크리스마스도 있고 거의 연말분위기가 겹칠것 같습니다.
      하마님께서도 올해 미처 못다한 일 계시면 잘 마무리 하시고 년말에는 늘 비상일텐대 건강 잘 챙기시며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5. 2015.12.21 14:06 신고 곶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고향에 있는 자전거 박물관에 가보셨군요... 전시되 자전거중 막걸리 통 담가 옮기던 짐수레 자전거가 제일 눈에 띠네요... 묵직하게 움직이는게 요즘차로 말하며 4륜구동(?)이라고 나 할까요.. ㅎ

    • Favicon of http://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5.12.21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짐자전차라고 하는 듬직한 자전차 옆구리에 말통막걸리를 잔뜩 실고 배달을 하던 그 시절..
      정말 그 시절에는 짐자전거가 대단한 운반수단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곶감님 고향의 멋진 곳들 잘 둘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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