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코네티컷(Connecticut)출신의 브라이언 내시 길(Bryan Nash Gill)은 좀 독특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고향근처의 산에서 잘려진 나무의 단면에 그려진 나이테의 패턴을 보면서 나무의 성장속도나 날씨와의 관계, 수명, 벌레가 먹은 정도..등을 관찰하면서 이 묘한 무늬를 탁본(拓本)으로 만들었습니다.

커피탁자가 되었으면 좋을만한 통나무에서 추출한 멋진 나이테 탁본은 휼륭한 작품이 되어 제법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네요.(여기)

엄지손가락 지문처럼 나무마다의 특성을 가진 재미있는 나이테의 모양이 또다른 예술작품이 되었습니다.

Bryan Nash Gill의 home - http://www.bryannash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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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3 07:26 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예사롭게 지나쳤던 나무 밑둥 나이테가 멋진 작품이 되었습니다.
    탁본으로 누구네 집의 벽에 장식되어 오래토록 보전될것같네요.
    적어도 수십에서 수백살먹은 나무가 잘려진데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멋지게 출발하세요~~;)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4.23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발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거친나무보다 오래되고 목질이 단단한 나무의 나이테로 만든 것이
      더 좋은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오래된 금강송 같은 걸로 멋진 나이테 작품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햇살이 비치는 월요일입니다.
      맑은 공기로 신선한 한 주 출발입니다..^^
      ;)

  2. 2012.04.23 09:09 dasc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기발한 착상입니다.
    휴 ! 제가 미리 시도 해볼걸 ..ㅋㅋ

    주말은 운길산을 초딩 동창들과 우중산행을 하였습니다.
    너무 좋아서 지금도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귀에서 윙윙 댑니다 ^.^

    • 창파 2012.04.23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dasci님의 웃고 떠드는 모습이 상상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모임은 빼고 저도 한 달에 한번씩 부평에서 모이는 모임이 있습니다.
      초딩 동창이 세명이고 두명은 사회 초년병일때 만난 친구들로
      이친구들과 만나면 정말 즐겁습니다.
      머리는 하얗고 손주도 본 나이에 낄낄대고 욕지거리도 하며
      개그콘서트 흉내도 내고 어쨌든 즐겁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곳 시골로 내려온 후에 모임이 격월이 되였다가
      어느때는 분기 모임도 되고 대중이 없습니다..ㅋ
      (지난 4월14일 모임에도 5월달은 어떻게 할래 하기에 5월달은 힘들어~~! 했습니다)

    • dasci 2012.04.23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에 부평오시면 모임 끝나시고 시간 나시면 연락주십시요
      식사대접 해드리겠습니다 ^.^

    • 창파 2012.04.2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dasci님!
      모처럼 촌놈 윗지방 올라가면 바쁩니데이..
      이곳에서 아침 먹고 출발하여 천안에서 이상한짓(?!)하는 친구와 함께
      부평에 도착 하면 일단 점심부터 먹고 이짓 저짓 하고 놀다가
      저녁 식사를 함께 한후에 내려 옵니다.
      그래도 이곳에 내려 오면 밤 열한시는 넘어 가는 한 밤중이됩니다.
      오죽 하면 제가 친구들에게 하는말이 "촌놈 새벽밥 먹고 왔데이~~~ " 입니다.ㅋ
      지금 막 점심 식사전인데 진수성찬 한상을 받아 논 기분입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4.23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dasci님.
      초딩동창 중에 혹여 여성분들도 참석하셨는지 궁금 합니다.
      그럴것 같다는 생각을 지레짐작으로 하고 있답니다.ㅎ
      저는 국민학조를 3군데나 걸쳐 전학을 다니는 바람에
      뭔가 터를 단디 잡지 못하여 아직 초등동창회를 가 보지를 못하엿습니다.
      마지막 6학년때는 지금 생각해도 뭔가 일진 비슷한 세력파가 있어
      그들을 물리치고 무당파들의 세력을 업고 외지에서 금방 나타난 제가
      바지급장을 일년동안 한 일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졸업식때 거한 상도 받구요.
      지금 그때 알라들이 저를 찾는다는 소식을 몇번 들엇지만
      아직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보면 그리 긴 추억은 아니지만 무척 반가울것 같습니다..^^

  3. 2012.04.23 10:03 에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테 탁본이 꼭 군사지도에 나타난 등고선 표시 같습니다.
    하나 액자 만들어 벽에 걸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dasci님 께서 다녀오신 운길산과 예봉산은 제가 즐겨 다녔던 산인데
    지금은 두 산 모두 전철역이 생기는 바람에 주말이면 인산인해로 인해
    이젠 안가도 됄 산으로 돼버렸지만,
    지금도 운길산과 예봉산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양수리와 팔당은
    언제라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월요일, 비도 그치고 온 세상이 프릇푸릇 해지는것 같습니다.^*^

    • dasci 2012.04.23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운길산은 초행이였습니다.
      내려와서 먹은 만두가 너무 맜있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4.23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집에 있는 거실 탁자에다가 먹물을 뒤집어 붓고
      탁본을 함 떠 볼까 궁리를 하다가
      여차 야밤에 요강들고 벌 설 생각을 하니
      아찔하여 관두었습니다.
      운길산 예봉산이 자꾸 저를 부추깁니더..
      치부책에 적어 놓았다가
      다음에 스케쥴 잡아 보겠습니다..^^

  4. 2012.04.23 10:23 창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야~~~!(이곳에서 일 하는 조선족 금복이 아줌마의 감탄사)ㅋ
    제가 붕어를 어탁을 떠서 작품으로 만드는 것은 봤지만 나무에 나이테를 탁본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은 XXX에 머리털 나고 처음 봅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기가 막히고 작품성도 꽤 있는 것 같네요.
    값도 꽤 나가는 군요...
    그런데 오늘 이그림을 보려고 그랬나.......
    저의 낚시 주어종은 쏘가리라 붕어 처럼 어탁은 안 뜨고 박제를 하거든요.
    아주 오래전 70년대말 소양댐에서 40cm가 넘는 쏘가리 두마리를 잡어서
    그당시 동대문에서 잘 한다는 곳에서 박제를 해서 액자로 만든 것인데
    어제 창고 정리를 하다보니 유리가 깨졌더라구요.(이것도 버릴때가 되였구나..)
    그때 돈도 10만원을 주고 만들었고 낚시꾼에게 그런것은 꽤 추억이 담긴것인데....ㅉㅉ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2.04.23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보면서 참으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데
      오늘 또 형님글을 뵙고 한가지 배웠습니다.
      쏘가리는 어탁을 아니뜨고 박제를 한다는 사실을요.**
      그때 돈 10만원이라시면 적은 돈이 아니신데
      혹여 유리깨졌더라도 다시 잘 수리 하셔서
      거실탁자위에 보관 하시는 것이 나으실것 같습니다.
      근데 쏘가리 40cm라시면
      꾼의 뻥을 감안하더라도 어마어마하게 큰거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5. 2019.11.13 18:09 김은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나무 나이테에 관한 자료를 찾던 중 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Bryan Nash Gill이라는 사람과 그의 작품을 알게 되었네요. 나무의 속을 보고 느낄 줄 알았던 작가를 통해 또 다른 세계를 만납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 Favicon of https://duga.tistory.com BlogIcon 두가 2019.11.13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댜. 김은아님.
      나이테에 탁본을 떠서 작품을 만든건 정말 기발한 발상인것 같습니다.
      주위에 있는 베어진 나무를 가지고 한번.만들어보면 정말 재미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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